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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06:03 new
무엇 하나 특출난 장점이 없는 신체가 오히려 어떤 환경이든 적응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둔 게 아닌가 싶음 동물은 태어나면서부터 신체적으로 특정 기능이 완전히 발달하도록 정해진 상태로 결정되지만(치타는 극도의 가속, 돌고래는 빠른 헤엄, 원숭이는 나무 타기 등) 인간은 무엇 하나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고 극히 약한 상태로 태어남 그렇지만 반대로 이런 부분이 성장하면서 여러 가지를 습득할 수 있는 여력으로 작용하는 게 아닌가 싶음 적당히 헤엄도 치고 장거리도 달리고 추운 지방 더운 지방 다 생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