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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터널&고속도로

치현터널 개통이 왜 늦어지나

작성자ssbapt|작성시간12.10.04|조회수1,080 목록 댓글 1

공사의 목적과 요지

-올림픽대로와 방화동 지역을 연결하여 방화동지역의 교통난해소와 마곡지구 개발 및 서울~광명 노선 접속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 대비(2012년 도시기반시설본부 업무보고 자료에 명시됨)

-30여년의 주민숙원 도시계획도로로써 올림픽대로와 공항로 및 남부순환도로 등의 강서권역 도로망확충을 위해 실시.

-치현터널은 방화대교 남단 접속도로 건설공사에 포함되어 추진하는 공사.

 

공사현황

-개요 : 도로개설 폭 1~3차로 연장 3,021m (교량 756m, 터널 949m, 토공도로 1,316m)

-사업비 : 1,098억원 (시비 632억원, 광역교통개선부담금 466억원) 2012년예산 없음.

-착공 : 2005.10

-시행청 :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개통예정일의 변경 : 당초=2009.8, 1차변경=2011년말, 2차변경=2012.3, 3차변경=2013.5월(업무보고상), 4차변경=2013.12월(현장안내판: 아래 사진참조)

-공정 : 2012년말 88%목표

-2007년 시행확정된 마곡지구와 강서권역의 교통량 처리를 위해 2008.9월 설계변경

-기시공한 옹벽을 철거하고 재시공, 2차로의 터널을 3차로로 확장하는 재공사 실시 : 손실공사비 82억여원 발생.

-마곡지구에서 교통유발금으로 466억원 부담.

 

향후계획 : 마곡지구 광역교통개선계획 변경 후 예산 266억원 확보.

 

방화대로의 전경

 

현재의 치현터널 남측 전경

 

치현터널의 북측 전경

 

터널출구측을 수목이 없는 상태로 보기 위하여 2012.2월사진을 게재함(2012.9월 현재도 동일함)

연결램프 확장공사 중인 사진

 

공사현장에 게시된 안내문

 

 

현상황에 대한 요약

-2012년도 예산이 미반영된 상태임.

-2011년도에 반영된 사업비로 올림픽도로와 관련된 부분에 대한 공사는 진행 중.

-터널 내부의 부대설비(배수, 전기, 환기 등)의 추진은 중지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추정됨.

-서울시에서는 도로에 편입되는 토지의 보상문제로 지연이라는 주장.

-민자고속도로 공사 시 통행중인 교통 차단 문제, 이중 공사로 인한 공사비 손실문제.

-방화대교의 관리권이 2030년으로 방화대교에 연결은 서울시가 풀어야할 숙제.

-서울시는 민자고속도로 노선을 협의하였기 때문에 개통. 노선 백지화 등의 처리문제가 난이한 실정인 것으로 보임.

 

철거전의 옹벽

 

철거중인 옹벽

 

철거가 완료된 옹벽

 

철거전의 옹벽

 

철거가 완료된 옹벽부분

 

터널의 재공사 현황

 

현재의 치현터널 남측부의 옹벽 재공사가 완료된 현황

 

2010.6.2. 지방선거 시 오세훈 시장의 공약

 

자세한 추진경위 설명

서울특별시에서 남부순환도로~공항로~올림픽대로를 연결하는 방화로 중 미 개설된 강서공고사거리에서 방화대교간에 2005.10월 착공하여 2009.8월 준공예정으로 시공 중이던 치현터널공사(발주공사명 : 방화대교 남단 접속도로 건설공사)2008.9월 강서권역과 마곡지구 개발에 따른 장래교통량 소화 및 향후 설치될 방화대교와의 연결램프로 인하여 편도 2개차로에서 3개차로로 확장토록 계획이 변경되었다면서,

 

2009.3월경 시민의 피 같은 혈세로 이미 시공한 200m(현장 접근이 불가하여 개략적인 연장)의 철근콘크리트 옹벽을 철거하고,

 

편도 2개차로로 이미 굴착이 완료된 터널을 3개차로로 확장하는 등 불필요한 옹벽설치와 철거 및 가시설, 터널 숏크리트 타설, 터널 지반보강 등 이에 대한 손실 비용이 서울특별시 자료에 의하면 82억원에 달하는 등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무계획적인 공사를 감행하여 왔는데,

 

이는 2008.10.24일자 행정2부시장 방침 제518호에 의한 광명~서울간 민자고속도로 노선검토보고에 따라 치현터널을 고속도로로 사용하도록 하였기 때문에 총 3개차로 중 2개차로는 민자고속도로에 내어주고 1개차로만 일반차로로 사용하게 되어 결과적으로는 당초 계획상의 2개차로의 도로를 1개차로의 도로로 축소한 설계변경이 되었고,

 

더구나 더 큰 문제는 민자고속도로가 방화대로의 지하로 통과하다가 강서공고사거리부터 치현터널간은 지상으로 노출 될 수밖에 없어 폭40m의 방화대로 4개차로 중 2개차로가 고속도로 램프에 차단당하고 1개차로 만으로 치현터널에 진입하게 됨에 따라 치현터널앞은 교통지옥이 되고, 주변 주택가는 소음, 분진에 따른 피해가 불을 보듯 뻔한 노릇이어서,

 

우리는 그간 각계 각층에 이와 같이 큰 문제가 있다는 점을 건의하고, 민원, 청원, 진정, 시위 등을 수차 해왔는데, 지난 6.2지방선거 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치현터널 조기개통 및 광명문산 대체노선화라는 공약을 하였으면서도 시장에 당선된 이후에는 선거 이전에 수차에 걸쳐 답변해 온 내용과 똑같은 치현터널은 20123월 개통토록하고, 강서구 일대를 지나는 광명~서울 고속도로의 대체노선과 관련해서는 방화로 지하통과 방안 등을 포함하여 방화동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앞으로도 국토해양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라는 틀에 박힌 답변으로 일관하다 2011.8월 시장직을 사퇴하여 우리는 철저히 우롱당하고 말았던 것이다.

 

이와 같이 치현터널의 개통 연기는 터널내의 공사 현장내 접근이 어려워 알 수는 없으나 그 외 부분의 공사는 거의 방치된 상태로 있는바,

 

서울시에서 시공중인 치현터널의 개통을 지연시키는 의미는

-2009.6.30. 국토부와 서울시간의 협의과정에서 터널이 개통된 후 고속도로 시공시 수개월간의 도로교통 차단상의 민원을 감안 치현터널 앞 125m구간의 옹벽과 U-TAPE부분을 서울시가 동시 시공토록 요청한바 있음.

-통행 중 고속도로 공사로 인한 통제와 시공된 도로 굴착 및 공사비 이중 투자로 민원발생 시 책임한계가 모호하여,

-민자고속도로 추진 일정과 맞추기 위해 의도적으로 2013.5월로 4년여를 지연시키고 있는듯함.(시행청의 2012년 업무보고서에 적시됨)

 

당초 시공한 옹벽의 철거와 재설치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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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ssbap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8.02 방화대교 남단접속도로공사의 완료는 2014.6.30일로 연기되었으나 치현터널과 올림픽도로와의 연결램프가 사유지 보상문제로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할 부분의 공사가 완료되지 못하여 우선 2013.8월 중에 임시개통을 한다고 하였으나 2013.7.30.일 연결램프 확장구간의 상판추락 사고로 임시개통이 불확실할 것 같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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