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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작업실(stories)

마13

작성자빌립|작성시간26.06.10|조회수0 목록 댓글 0

44-58절, 보화, 진주 장사, 그물 비유

[44-46절]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예수께서는 또 보화의 비유와 진주 장사의 비유를 하셨다. 이 두 비유는 천국의 존귀성을 보인다. 천국의 존귀성은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성일 뿐만 아니라, 또한 천국의 백성된 자들의 존귀성이다. 천국과 영생은 우리가 모든 소유를 다 팔아도 살 수 없을 정도의 가치를 가진 나라요 생명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 비유에서 천국 백성의 존귀성을 강조하신 것 같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천국 백성은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고, 극히 값진 진주와 같다. 출애굽기 28:9, 12, “호마노 두 개를 취하여 그 위에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기되,” “그 두 보석을 [대제사장의 의복인] 에봇 두 견대에 붙여 이스라엘 아들들의 기념 보석을 삼되 아론이 여호와 앞에서 그들의 이름을 그 두 어깨에 메어서 기념이 되게 할지며.” 28:21, “[대제사장의 의복인 판결흉패에 붙이는] 이 보석들은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대로 열둘이라. 매 보석에 열두 지파의 한 이름씩 인을 새기는 법으로 새기고.” 예수께서는 밭에 감추인 보화를 얻기 위해 또 극히 값진 진주를 얻기 위해,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밭과 그 진주를 사듯이 자기 목숨을 바쳐 그 영혼들을 사셨다. 이것은 구원 얻은 우리에게 감당할 수 없는 은혜이다. 주께서는, 짐승처럼 무지하고 벌레같이 무가치한 우리들을 귀한 보화같이, 극히 값진 진주같이 존귀하게 여기셨다.

[47-50절]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버리느니라.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주께서는 또 그물 비유를 하셨다. 이 비유는 천국의 현재적 단계인 신약교회가 각종 물고기를 모으는 그물과 같음을 보인다. 그물에는 좋은 고기와 나쁜 고기가 다 들어 있듯이, 현재의 신약교회에는 의인과 악인이 세상 끝날까지 섞여 있을 것이다. 지상의 교회는 불완전할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 심판 때에 교회 안에 있는 의인들과 악인들은 완전히 분리될 것이다. 악인들은 분리되어 영원한 지옥불에 던지울 것이며 거기서 고통 중에 부르짖을 것이다. 천국은 온전한 의인들의 나라, 곧 진선미(眞善美)의 영광스런 세계가 될 것이다.

[51-52절]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주님이시여](Byz) 그러하오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은 신약교회의 말씀의 사역자들을 가리키며 ‘새것’과 ‘옛것’은 신약성경과 구약성경을 가리킨다고 본다. 신약교회의 말씀의 사역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신구약성경에서 영의 양식을 공급한다. 우리에게는 성경이라는 풍부한 말씀 곳간이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곳간을 두고 영적으로 굶주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개인적으로 늘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또 교회적으로 늘 성경을 강해하고 그것을 듣고 배우고 복습함으로 영의 양식의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 시편 1:1-3,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 119: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마태복음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데살로니가후서 2:15, “굳게 서서 말로나 우리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유전을 지키라.” 요한계시록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성경말씀을 읽고 듣고 받고 믿고 행하는 것은 참된 성도들의 표가 될 것이다.

[53-58절] 예수께서 이 모든 비유를 마치신 후에 거기를 떠나서 고향으로 돌아가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저희가 놀라 가로되[말하기를]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뇨?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모친은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요세스],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뇨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아니하시니라.

예수께서는 이 모든 비유들을 마치신 후 거기를 떠나서 고향으로 돌아가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셨다. 그러나 고향 사람들은 놀라며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뇨?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모친은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라고 말했다. 마가복음 6:3은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라고 말하며 그들이 그를 배척했다고 증거한다. 천주교는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가 평생 처녀로 살았다고 주장하나 신약성경은 예수님을 마리아의 맏아들이라고 증거했고(마 1:25 전통사본; 눅 2:7) 그의 동생들의 이름을 열거하는 것이다. 마리아는 보통 여자와 똑같은 여자이었다.

나사렛 사람들은 예수님을 목수의 아들인 평범한 사람으로 간주하였다. 그들은 그의 어린 시절이나 그의 남동생들과 누이들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은 그를 낮추어 보았고 배척했다. 그의 어린 시절에는 그의 신적 영광이 감취어 있었던 것 같고, 그는 30세가 되어 메시아로서 전도 사역을 시작하시고 많은 기적들을 행하심으로 그 신성(神性)의 영광을 나타내셨으나, 그들에게는 아직 그의 신적 영광을 보는 눈이 열리지 않았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고 말씀하셨고, 또 그들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않으셨다.

 

본문의 교훈을 정리해보자. 첫째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죄 가운데 낙을 누리던 우리들, 벌레같이 무가치한 우리를 귀한 보화와 극히 값진 진주같이 여기셨고 우리를 위해 자기의 모든 것, 곧 자기의 목숨을 희생하셨다. 예수님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의 핏값으로 사신 바된 존귀한 자들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보화와 진주같이 여기셨다. 우리는 그 은혜를 감사하며 그를 위해 살아야 한다.

둘째로, 우리는 늘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또 교회에서 함께 성경을 읽고 강해하고 듣고 배우고 복습하고 믿고 행함으로써 양식의 부족이 없어야 한다. 성경을 사랑하는 자는 큰 평안이 있다. 성경을 읽고 듣고 믿고 행하는 것은 참 성도의 표가 될 것이다. 성경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는 시냇가의 나무처럼 복되고 형통할 것이며(시 1:2-3), 성경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고 장애물이 없을 것이다(시 119:165).

셋째로, 우리는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고 그 신성(神性)의 영광을 알고 그를 믿고 섬겨야 한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시며 영광의 주님이시다(요 20:31; 고전 2:8). 고린도후서 4:6,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넷째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다른 성도도 귀히 여겨야 한다. 우리는 그의 외모, 재산, 학력, 사회적 신분 등의 외적 조건을 보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과 인격을 보고 귀히 여기고 사랑해야 한다. 그를 영접하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다(마 18:5; 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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