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빼빼로아침편지◈

'숨통이 탁 트였다'

작성자배배식36|작성시간17.12.05|조회수41 목록 댓글 0

[아침편지]

[2017년12월05일 고도원의 아침편지] '숨통이 탁 트였다'

서울의 나에겐 주말텃밭이 그랬다.
매주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밭으로 가서
해의 움직임에 따라 차차 올라가는 온도를
몸으로 실감하며 땀 흘려 일하다보면
말 그대로 '숨통이 탁 트였다'.
두 손 가득 흙을 만지고 맨발로
땅을 밟아가며 참 즐겁게 일했다.
온종일 행복했던 덕분에 저녁 늦게
서울로 돌아오는 길엔 피곤한 줄도 몰랐다.

- 강수희, 패트릭 라이든의 《불안과 경쟁 없는 이곳에서》 중에서 -

* 글쟁이인 저에겐
아침편지가 그러했습니다.
5년 동안 대통령 연설문을 쓰다가
머리에 바늘구멍 하나 내는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 '고도원의 아침편지'였습니다.
주말마다 텃밭에서 땀 흘리고 흙을 만지는
잠깐멈춤의 시간, '숨통이 탁 트였다'는
저자의 말이 절절하게 들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