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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인물 (427)

배진태: 01. 가룟 유다. 눅22:3-6

작성자람미|작성시간16.10.21|조회수618 목록 댓글 0

 

***배진태: 01. 가룟 유다. 눅22:3-6

"3열 둘 중에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단이 들어가니 4이에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군관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 줄 방책을 의논하매 5저희가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언약하는지라 6유다가 허락하고 예수를 무리가 없을 때에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눅22:3-6)

"1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의 있는 곳이라 2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보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3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4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5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6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7예수께서 가라사대 저를 가만 두어 나의 장사할 날을 위하여 이를 두게 하라 8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요12:1-8)

믿음의 사람들(01) - 가롯 유다

우리가 예수님을 팔아 버린 제자 가롯 유다에 대하여 공부를 하면서 우리가 가진 유다라는 인물에 대하여 잘못 알고 있는 것 한가지는 유다에 대하여 인물묘사를 할 때 우리는 흔히 그의 얼굴을 일그러진 악마적인 얼굴로 그리기도 하고 그의 눈은 이글거리는 욕망으로 가득 찬 눈으로 그리기도 하고 그의 눈썹은 위협적인 모습으로 그려서 무슨 경찰서에 있는 지명 수배자의 얼굴로만 자꾸 그리려고 하는데 사실 그는 지극히 평범한 보통의 얼굴을 한 보통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가롯 유다의 모습은 우리가 늘 만나는 사람 중에 있을 수도 있고 우리의 이웃 중에 있을 수 있는 가장 평범한 보통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주님으로부터 선택함을 받은 사도였다는 사실에 우리는 크게 주목을 하여야 합니다. 

여러분! 주님께서 사도들을 어떻게 뽑으셨습니까? 밤이 맞도록 기도하신 뒤에 사도들을 세우지 않으셨습니까? 이 가롯 유다는 그렇게 주님으로부터 세움을 입은 12명의 사도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다른 사도들과 똑 같이 주님으로부터 이 땅의 사역을 위임받은 사도 중에 한 사람이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특별히 요12:6절에서는 이 가롯 유다가 예수 공동체에서 있어서 그의 직책이 "돈궤를 맡은 자"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돈궤를 맡는 자 즉 재정을 담당하는 사람이라면 그 공동체에서는 그래도 신뢰를 받는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그가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믿을 만한 사람이었고 신실한 사람이었기에 그에게 돈궤를 맡기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만약에 그가 신실한 사람처럼 보이지 않고 믿을 만한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다면 어떻게 그에게 돈궤를 맡길 수가 있었겠습니까? 사실 요즘은 재정을 누구에게 맡기기가 어려운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얼마 전 서울에서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어느 중견 건설회사의 여자 경리사원이 회사 공금을 무려 36억 정도를 빼돌렸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회사는 부도를 당하였습니다만 그 여사원이 돈을 얼마나 잘 쓰는 지 그 회사 사람들은 모두 그 여사원이 무슨 갑부 딸 인줄 알았다는 것 아닙니까? 승용차도 여사원이 그랜져 XG 에 EF소나타 두 대를 소유하고 있었고 강남의 반포에 30여 평이 넘는 아파트를 가지고 있고 친구가 돈을 빌려 달라고 하면 몇 천 만원씩 빌려 주는가 하면 그 씀씀이가 엄청났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회사 돈을 꺼내서 그렇게 펑펑 썼던 것입니다.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 꼴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어느 누구가 이 여사원이 그렇게 회사 돈을 마음대로 쓸 줄을 알았겠습니까? 적어도 그는 그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원이었을 것이고 신실해 보이는 사원이었을 것이고 또 모든 사람이 믿을 만 하였기에 한 회사의 경리 사원이 되어서 돈의 출납을 맡았겠지 않습니까?

아마 가롯 유다도 믿을 만 하였기에 그에게 돈궤를 맡겼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예수님을 비롯한 그 무리들이 무슨 돈이 있었기에 돈궤를 맡아 볼 사람을 선임하였겠는가? 하는 것이 궁금하지 않습니까? 돈이 어디에서 생겼다, 무슨 부수입이 생겼다고 성경에는 기록이 되어있지를 않아서 우리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라 다닌 사람들이 한 두 명이 아니었고 적어도 수십 명이었고, 눅10:17절에 비추어 볼 때는 70여 형제가 돌아와서 전도보고를 하는 것을 보면 꽤 많은 사람들이 주님과 동행을 하였을 것이라는 추측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막달라 마리아와 수산나 와 몇몇 여인들이 수종을 들었던 일만 보아도 예수님과 함께 한 사람들이 대 식구였다는 것을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그러니 이 사람들이 먹고 쓸려면 돈이 필요하였을 것이고 이 지출과 수납의 책임을 가롯 유다가 맡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가 얼마나 큰 신뢰를 받았던 인물인가를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왜 그 사람이 주님을 배신하는 사람이 되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요13:2절에는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롯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귀가 가롯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집어넣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마귀는 아무나에게 그런 마음을 집어넣는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떤 사람에게 그런 마음이 들어가겠습니까? 

우리의 슬픈 역사를 말씀을 드려 죄송합니다만 1979년 10월 26일 이른바 10.26사건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죽음은 청와대 경호실과 중앙 정보부의 권력싸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대통령 측근에서 있어지는 권력싸움에서 중앙정보부가 경호실보다 밀리기 시작을 하니 그 마음에 섭섭한 생각이 들어갔고 자신의 자리에 위협을 느끼기 시작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 마음이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 말았던 것입니다. 어떤 성경학자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모두는 갈릴리 출신인데 가롯 유다 한사람만 남쪽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이 가롯이라는 동네는 헤브론에서 남쪽으로 좀 더 떨어진 조그만한 마을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 이 가롯 유다는 제자들 사이에 "왕따 아닌 왕따"를 당했다는 것입니다. 가롯 유다는 그것이 섭섭해서 불만으로 늘 마음에 가득 차 있었는데 마귀가 그 섭섭한 마음, 불만스러운 마음에 예수를 팔 생각을 집어넣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일리 있는 주장이기는 합니다만 어쨌던 이 가롯유다는 마귀의 종으로 쓰임 받아서 예수님을 팔았던 배반자가 된 것입니다. 

가롯 유다가 돈궤를 맡은 자라서인지는 모르지만 이 가롯 유다에 대하여 기록된 성경의 사실은 돈과 관련된 사실이 많이 있습니다. 요12:1절 이하에 보면 예수님께서 베다니 마을에 이르렀는데 그 마을에 그때 잔치가 열렸습니다. 아마도 오라버니 나사로 살아난 것을 감사하여 마르다 자매들이 잔치를 열었던 것 같습니다. 이때 마리아가 나드 향유 한 근을 가지고 나와서 예수님의 발에 붓고 그것도 모자라 여인들이 가장 소중히 여기며 간직하는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씻겼다는 것입니다. 이 나드는 굉장히 비싼 향유입니다. 히말라야의 고원 초지 에서 나는 향기로운 풀 나드에서 추출해낸 아주 귀한 수입향유입니다. 보통 이스라엘 여인들이 평생 돈을 모아서 시집을 갈 때 사용하려고 준비를 한답니다. 쉽게 말하면 혼수 준비물품인 셈입니다. 그 나드 향유는 요즘으로 말하면 프랑스 향수인 샤넬 5, 불가리아 향수나, 영국제 엘리자베스 아덴이나, 버버리나 이런 정도는 감히 상대 할 수 없는 엄청난 고급향수입니다. 피스 에버뉴나 일본 향수 겐죠 이런 것은 아무리 고급품이라도 호주 달러로 150-200$정도이지만 오늘 마리아가 예수님께 쏟은 향수는 가격 면에서도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향유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가롯 유다는 단번에 알아차린 것입니다. 사실 남자들은 향수 가격이 얼마인지 잘 모르거든요. 그런데 가롯 유다는 그 나드 한 근의 향수가격이 삼백 데나리온이라고 정확하게 말하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이것을 팔아서 가난한 자들을 구제해야 하지 그렇게 쉽게 허비를 하느냐? 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삼백 데나리온 이라면 노동자가 1년 정도의 품삯을 말합니다. 한국 돈으로 계산을 해보면 하루에 5만원을 받는다고 해도 1년이면 무려 1,800만원입니다. 대략 그 향수의 가격이 이 정도니 굉장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향수는 이스라엘 여인들이 시집을 갈 때 가지고 가려고 아껴두는 귀한 소중한 혼수품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마리아가 깨뜨려서 주님의 머리에 부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본 가롯 유다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지 왜 그렇게 깨뜨리느냐? 라고 아쉬워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은 가롯 유다가 이렇게 말함은 그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요, 불쌍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들을 핑계삼아 자기가 이익을 얻고자 함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도적이라고 하였고 저는 돈궤를 맡고 있는 자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돈궤를 맡았으면 더 정직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자신을 믿고서그 돈을 맡겼으면 더 소중히 간직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는 도적이고 그 돈궤에서 넣은 것을 훔쳐냄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돈은 거룩한 것입니다. 구별된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돈 즉 교회의 재정을 맡아서 성실히 봉사하던 한 집사님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9남매의 맏이였습니다. 어머니가 9남매를 두고서 일찍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는 공부도 많이 못한 채 일찍 동생들의 공부와 살림을 꾸리기 위해서 장사 길로 나섰습니다. 흔히 말하는 장돌뺑이 신세였습니다. 씨앗을 파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는데 시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자리를 펴고 씨앗을 팔았습니다. 그러다가 고향 가까운 조그마한 읍에 자리를 잡고서 시장에 점포 하나를 분양 받았는데 그 바쁜 봄철에도 주일날이면 어김없이 점포의 문을 닫습니다. 씨앗을 파는 점포가 주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씨앗을 사러 온 그 사람들은 문이 닫혔으면 그 다음날 다시 읍내로 나와서 그 집에서 씨앗을 구입하는데 우리 하나님께서 얼마나 큰복을 그 가정에 주시는지 주위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다 놀랄 정도였습니다. 결국 그분은 그 교회의 장로님이 되셨고 부인은 권사님이 되어서 교회에 충성을 다하고 있으며 사위도 목사를 보아서 자손들까지 복을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철저하게 주님의 돈을 관리해온 덕으로 그는 교회에서는 중요한 항존 직분자로 봉사하고 사업도 번성하고 자손들도 모두 좋은 베필을 만나 잘 살고 있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교인들의 헌금은 매우 귀한 것입니다. 이것은 국민들의 세금보다 더 귀하고 무서운 것입니다. 만약에 가롯 유다에게 물질에 대한 이런 마음이 있었더라면 그가 주님을 배반하였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는 우리 옛말이 있지 않습니까? 결국에는 그가 물질 때문에 스승인 주님을 팔아 넘기는 것을 봅니다.

마26:14절에 "가롯 유다라 하는 자가 대 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를 주려느냐?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저가 그때부터 예수를 넘겨줄 기회를 찾더라" 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탄은 기도 가운데 깨어있지 않는 사람, 말씀 앞에서 준비된 마음이 없는 사람, 성령에게 이끌림을 받지 않는 그런 사람에게는 언제든지 마귀 적인 그런 마음을 집어넣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눅22:31절에 보면 주님께서 시몬에게 말씀하시기를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를 청구하였으나 너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다" 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도 언제든지 사단의 이용물이 될 수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들이 생각을 잘 관리하여야 합니다. 우리들의 생각이 건강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이 부정적이지 않고 긍정적이어야 합니다. 비판적이지 말고 진취적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생각에 실패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생각에서 실패를 하면 모든 것에서 실패를 할 수가 있습니다. 생각에서 우리가 실패를 하면 우리의 인생은 더 큰 성장을 할 수가 없음을 알아야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각이 올바르지 못하면 거기에 사단이 틈 탈 수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잠언4:23절에는 "무릇 지킬 만한 것 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하였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씀입니까? 사람이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 에 따라서 삶의 질이 달라질 수가 있고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시작은 바로 마음을 어떻게 먹는가? 에서부터 시작함을 알았기에 먼저 "너의 마음을 지켜라" 라고 성경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생각은 누구든지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생각을 구체화시키고 행동을 옮길 때 문제가 생기는 것을 알고 있지 않습니까?

주님은 최후의 만찬에서 제자들과 떡을 나누시면서 분명히 "이 떡을 받 는 자가 나를 팔 것이라" 라고 하셨습니다. 어쩌면 가롯 유다에게 마지막 회개의 기회를 주신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에 여기서 가롯 유다가 "주님 제가 주님을 팔 마음을 먹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라고 회개를 하였다면 그는 용서를 받았을 것이며 구원을 얻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떡을 받고 더 마음이 강퍅해 졌고 배신의 결의를 다졌던 것입니다. 즉시 나가서 팔 기회를 엿보았던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몰랐고 물질에 대하여도 올바르지 못하였기에 그는 실패하여 은전30개에 선생님을 팔아버리는 잘못을 저질렀으며 삶에서도 단정하지 못하였기에 그 죄책감을 견디지 못해 스스로 죽음을 초래하는 어리석은 삶을 살았던 것을 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이 가롯 유다를 공부하면서 분명히 정리를 하여야 할 것은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구원받은 백성이 되었도다"하는 믿음을 확인하는 것과 "내가 늘 말씀 안에서 깨어있고 기도 안에서 깨어있고 성령 안에서 깨어 있어야만 믿음의 삶에서, 제자의 삶에서, 승리를 할 수가 있다는 것" 을 알아 두렵고 떨림으로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주님은 그 가롯 유다와 같은 사람을 제자로 택하였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은 그 가롯 유다가 배반하실 것을 몰랐을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참 중요하고도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유다가 가엾습니다.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주님을 팔아야 하는 악역을 맡기로 배역이 정해지지 않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처음부터 이 가롯 유다를 다 아셨습니다. 그렇게 될 것을 주님은 다 알고 계셨습니다. 막14:21절에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않았으면 더 좋을 뻔하였도다" 라고 기록된 것을 봅니다. 

그래서 통일교에서는 "십자가가 하나님의 뜻이라면 가롯유다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좋은 공로자였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참으로 위험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누구든지 무엇 때문이던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팔았다는 것은 악입니다. 악은 아무리 미화를 한다고 해도 악은 악입니다. 가롯 유다가 주님을 은전30개를 받고 배신하였다는 것은 악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의지와 사탄의 속삭임 맞아떨어진 결과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결코 합리화 시켜서도 안되겠고 이해를 하려고 하여도 안될 것입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은 그것이 비록 악이라고 해도 선용을 하셔서 당신의 계획을 이루시는데 사용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가롯 유다의 사건은 우리에게 큰 도전과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발견치 못했던 제자 베드로도 주님 앞에서 "사탄아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구나" 라고 책망을 받았습니다.그러므로 사탄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성취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는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늘 믿음 안에서 깨어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나의 믿음이 솔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롯 유다는 겉으로는 신실한 척, 정직한 척, 돈궤를 맡은 자로서 임무를 잘 수행하는 척을 하였지만 사실은 그 돈을 꺼내는 도적이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음을 알아서 우리는 나 자신에게 솔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 자신은 어떤 믿음의 사람인지 깊이 묵상해 보고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스스로 시험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고후13:5절에 바울 사도는 "너희가 믿음이 있는가? 를 스스로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하라 하였습니다.이것은 참 중요한 도전의 말씀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가진 하나님 앞에서 의로움이라는 것이 도데체 무엇입니까? 이것을 뽐내고 자랑해서는 인될 것입니다. 우리 좀더 신중하고 정직하십시다. 그래서 늘 두렵고 떨림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 가는 귀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십시다. 

하나님께서 부족한 우리를 부르셔서 당신의 일을 맡기셨음을 감사하고 감격하면서 늘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일을 감당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

♣ 은혜로운 찬양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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