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생각과 우리 인간의 생각은 다른데 하늘이 땅보다 높은 것같이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의 생각보다 높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따라 가는 사람입니다. "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16:9) 내 생각대로 살아가면 패망이요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면 고난과 역경이 있더라도 마지막은 승리의 개가를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바울은 아시아에서 말씀 전하기를 원했지만 마게도냐 사람들이 환상을 통하여 나타나 자신들의 지경으로 넘어와 복음을 증거하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의 발걸음을 돌려 유럽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다윗도 성전건축의 물품을 다 준비 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 솔로몬을 통하여 성전 건축을 원하셔서 그렇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기도 하셨습니다.
내 생각이 죽기 전에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더라도 순종하고 따라 가다 보면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복 받는 비결임을 마음판에 새기고 주님만 따라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사람들 만나게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
♣ 은혜로운 찬양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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