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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29:25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작성자람미|작성시간15.02.17|조회수483 목록 댓글 0

 

나는 요즘 '잔뿌리론'에 대해 자주 설명한다.

나무를 지탱하는 것은 곧은 뿌리지만, 그 나무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은 잔뿌리다.

국가건, 기업이건, 교회건, 가정이건 간에 곧은 뿌리가 중심을 잡고 서 있어야 하고, 잔뿌리가 영양분을 섭취해야 한다는 뜻이다. 통치권자나 사주, 목사나 가장이 곧은 뿌리로 깊게 뿌리내려 넘어지지 않아야 하고, 그 옆의 참모진들이 잔뿌리 역할로 영양분을 많이 섭취할 때 거목이 된다는 뜻이다.

그러나 아무리 곧은 뿌리가 깊숙이 뿌리를 내린들, 잔뿌리가 영양분을 열심히 빨아댄들 태양이 내리쬐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올 여름에 장마로 인해 햇볕이 들지 않으니 일조량이 부족하여 각종 식물이 어찌 되었는가를 보면 알 것이다.

태양이 없이는 나무가 자랄 수 없고 열매를 맺을 수 없다. 동일하게 우리 인간들도 하나님 없이는 자랄 수 없고, 인간이 계획을 세운다고 해도 하나님의 도움이 없다면 성취는 어렵다. 그래서 나는 가장 위대한 사람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라고 단정 짓는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시는 분이기에 그렇다.

호랑이 등에 올라탄 토끼는 호랑이의 능력을 힘입었기에 산 중의 왕자로 모든 동물 앞에서 폼 잡았고, 그 앞에서 모든 동물들이 두려워 떤 것이 아닌가. 토끼 같던 시몬 베드로가 서기관과 바리새인조차 두려워하는 일꾼이 된 것은 바로 하나님을 의지했기 때문이다.

나 역시 그렇다. 일개 농사꾼의 아들인 내가 오늘이 있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했기 때문이다. 나는 잠언 29장25절 말씀을 늘 마음에 둔다. 사람을 의지하면 올무에 걸리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면 안전하다는 말씀이다.

당신도 인간의 지혜와 꾀를 버리고 전지전능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면 분명 위대한 사람이 될 것이다.

붕우 이초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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