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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지식 (440)

☞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새벽기도

작성자람미|작성시간15.08.12|조회수132 목록 댓글 0

 

 

☞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새벽기도.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성령의 사람을 의미합니다.성경은 마귀의 사람은 <밤 사람>이고 성령의 사람은 <낮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가룟유다에게 마귀가 들어갔습니다.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요13;2)

그런데 유월절 떡을 먹다가 예수님은 가룟 유다가 자기를 팔 것을 제자들에게 알려 주었습니다.부끄러움을 느낀 가룟 유다가 밖으로 나가 버렸습니다.그 때가 낮도 아닌 밤이었다고 성경은 의미심장하게 강조하여 주고 있습니다.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러라>(요13;30)

마귀의 사람은 밤에 활동하고 하나님의 사람은 아침에 움직입니다.밤은 마귀의 시간이고 새벽은 하나님의 시간입니다.죄를 좋아 하는 이들은 밤에 활동하고 성령의 사람은 새벽에 활동합니다.

 

홍해가 갈라진 것은 새벽이었습니다(출14;24) 만나가 내린 것도 새벽이었습니다(출16;13)여리고성이 무너져 내린 것도 새벽이었습니다(수6;15) 예수님이 탄생하신 것도,부활하신 시간도 모두 새벽이었습니다(눅24;1)

사실 세계에서 새벽기도 출석율이 제일 많은 교회는 한국입니다.자랑스럽습니다.한국 교회가 세계에서 제일 먼저 새벽기도를 하게 된 동기가 있습니다.

 

1907년 원산 장대현 교회에서 사경회가 8일동안 있었습니다.1,500명이 모이는 큰 집회였습니다.길 선주 목사님이 강사였습니다.길 선주 목사님은 부모에게 조상으로부터 오는 죄,부모를 사랑하지 못 한 죄,서로 사랑하지 못 한 죄들을 회개하자고 설교하였습니다.이 때 성령의 불이 임하였습니다. 모두가 집으로 돌가지 아니하고 통곡의 눈물을 몇 일을 흘렸습니다.그 뒤로 오늘날의 새벽기도가 생기게 되었습니다.그러나 사실은 새벽기도의 근거는 성경입니다.성경의 인물들은 새벽기도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구약성경 인물 중에서 새벽기도에 충실하였던 이가 있습니다.평민도 아닌 왕이었습니다.바로 다윗이었습니다.

그는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라는 말을 두 번씩이나 하였습니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시57;8)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시108;2)

그 후 예수님도 새벽을 깨웠던 분이셨습니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막1;35)

그 이후 참된 기독교인들은 새벽을 성실하게 지켰던 이들이었습니다.

 

중국을 복음화시키는 데 앞장 섰던 허드슨 테일러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허드슨 테일러가 기도하는 모습을 보지 않고는 중국의 태양이 떠오르지 않는다"

한 달 전 싱가폴에서 싱가폴 중심으로 일하고 있는 한국 선교사 40명이 모여서 성막 쎄민나를 가졌습니다.새벽에 인도네시아 선교사 조 시철 목사님이 설교하였습니다.그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선교사로 나오면 누가 보는 이가 없습니다.원주민 가운데 새벽기도하는 이도 없습니다.그러나 나는 인도네시아에 파송된 후 지금까지 새벽기도를 혼자 할 망정 빠뜨리지 않았습니다.조 시철 선교사가 기도하는 모습을 보지 않고는 인도네시아 해가 떠오르지 않을 것입니다"

아침의 사람은 성령의 사람을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새벽기도를 제일 먼저 한 이는 아브라함입니다(창19;27) 야곱도 새벽제단을 쌓았습니다(창28;18) 모세도 새벽기도를 하였습니다(출24;4) 한나도 새벽기도하다가 사무엘을 잉태하게 된다는 응답을 받았습니다(삼상1;19) 욥도 새벽에 기도하였습니다(욥1;5) 우리 감리교를 창설한 웨슬레도 평생을 새벽 4시에 일어나 두 시간 기도하였던 분입니다.그 분이 기도하던 자리 밑의 마루는 눈물로 썩어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같이 성경의 인물들은 새벽기도의 사람들이었습니다.

파레이드 법칙이 있습니다.20%가 80%를 지배하는 법칙입니다.새벽시간 20% 4시간 가량을 잘 사용한 이들이 큰 일을 하였습니다.

 

워싱톤에게 신문기자들이 물었습니다.

"그렇게 위대한 일을 한 비결이 무엇입니까?"

워싱톤은 생각할 틈도 없이 말했습니다.

"내가 엄청난 일들을 다 처리하는 비결은 매일 4시에 일어났기 때문입니다.일어나 기도하고 일하면 남이 일어나기 전에 벌써 많은 일을 해놓게 됩니다"

 

밀톤은 <실락원>을 쓸 때 매일 4시에 일어나 아무도 방해받지 않는 시간에 집필하였습니다.나도 목회 24년을 새벽 4시반 경에 일어나서는 새벽기도후 잔 적이 없습니다.기도후 집에 가서 운동,식사,신문 큰 글씨만 읽기를 30분 정도에 마치고 7시반에 출근하였습니다.그리고 공부하며 책을 썼습니다.지금까지 84권의 책을 출판할 수 있었습니다.새벽은 성경의 시간이요 일 시작의 시간입니다.아침의 사람은 새 출발의 사람입니다.

 

강문호: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창1:5

 

♣ 은혜로운 찬양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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