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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계 관 광 방

스페인 사라고사(Zaragoza)

작성자Kim.y.w|작성시간17.04.25|조회수145 목록 댓글 0

스페인 사라고사(Zaragoza)
스페인 북동부 아라곤 지방 사라고사 주의 주도.
에브로 강 가운데 다리가 놓여 있는 남안에 자리잡고 있다. BC 1세기말 이곳에 있었던 켈트이베리아인의 도시인 살수바를 로마인들이 점령하여 아우구스투스 황제 시절에 카이사라우구스타 (아랍식 이름인 사라구스타와 현재 이름의 기원)라는 이름의 식민지로 만들었다. 에브로 강 유역의 주요 상업·군사 중심지였으며 스페인에서 최초로 그리스도교를 받아들인 도시들 중의 하나로, AD 3세기 중엽에 이르러 주교관구가 되었다. 380년에 교회회의가 열려 모든 감각적인 쾌락을 거부하는 프리스킬리아누스파를 이단이라고 규정하기도 했다. 게르만계 수에비족에게 점령당했으며 그후 5세기에 서고트족에게 넘어갔다가 714년경 무어인들에게 점령되었다. 778년 프랑크의 왕 샤를마뉴가 포위공격을 했으나 샤를마뉴는 그의 영토에서 색슨족 반란이 일어나 철수해야만 했다. 1110년에 알모라비데 왕국에게 함락되었으나 1118년에 아라곤의 왕 알폰소 1세에 의해 탈환되었고, 그후 아라곤의 수도로서 350여 년 동안 번영을 누렸다. BC 25년 로마의 지배후 714년 이슬람의 침략으로 인한 피지배후 1118년 아라곤 왕국에 의해 기독교화가 되었다. 1961년 상영된 영화, 전설적인 장군 로드리고 디아의 일대기를 다룬 " 엘시드(Elcid) " 이 영화가 바로 무어인 사라고사(Zaragoza)의 왕 알 무타민을 석방하면서 시작되는 영화의 그 고장이다. 40년 1월 2일 이 땅을 방문한 성 야고보 앞에 성모 마리아가 나타나 하나의 기둥(필라르)을 건네며 이 곳에 성당을 지을것을 명한 기적이 일어난 곳이다.

차창에 비친 도로변의 풍경들




사라고사로 들어서면서 전용 버스안에서 촬영한 거리 모습

다리 오른쪽으로 바실리카 필라르 대성당이 보인다.



에브로(Ebro)강 가에 세워진 필라르 성모 대 성당 필라르 성모 성당 / 성모 마리아가 성 야고보 앞에 나타나기둥(필라르)을 하나 건네며 이 곳에 성당을 지어라는 명에 의해 지어진 성당, 천정 벽화의 몇 점이 고야가 그렸다는 것이 있고, 화려한 타일을 붙인 11개의 둥근 지붕이 유명하다.


바오로 2세 교황의 방문 기념

조그만한 벽면 구멍으로 성모 마리아가 건넸다는 기둥을 볼 수 있다.

성당 내부




스페인 내전 당시 성당을 뚫고 들어온 포탄이 터지지않아 건재 했다는 그 포탄 2발을 기둥에 전시

2008년 친환경 관련 박람회 기념 조형물 지구의 온난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기후의 변화, 해수면의 상승 등 지구의 위험을 알리는 조형물


정부 청사 와 라세오 대 성당



프란시스코 고야 동상 고야는 1746. 3. 30 사라고사 부근 펜데토도스 지방에서 태어났다

에브로(Ebro)강과 사자 상


강변의 기념 조형물

로마의 성벽이 부분적으로 남아있다
La Lecon Particuliere(개인교수)OST/Francis 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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