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의 머릿돌
(시편118편22-237)
모퉁이 돌은 주춧돌. 초석(礎石)을 의미하며 건물을 건축할 때 건축물중 가장 중요한
돌입니다. 머릿돌은 이런 초석이나 주춧돌을 놓을 때 공사 관계자, 시공(施工) 날짜 등을 새겨서 일정한 곳에 앉히는 돌을 머릿돌이라 합니다. .
건설공사의 개시를 기념하고 건물의 안전과 태평을 기원하는 서양식 의식. 건물이 석조인 경우에는 귓돌을, 벽돌조인 경우에는 머릿돌이나 기타의 돌을 고정시킵니다. 원래는 공사를 개시할 때 실시하였으나 지금은 콘크리트 공사가 끝나고 외장공사를 할 때 실시합니다. 정초, 주춧돌, 머릿돌 등의 글자와 공사관계자·연월일 등을 새긴 돌이나 쇠붙이를 벽 바깥쪽에 붙이며, 대규모 건축에서는 공사의 연혁과 설계도 등의 관계 도서, 그날의 신문 등을 담 아리나 금속상자를 땅속에 묻기도 합니다. 건물 건축할 때 보면 이리 저리 사용하고 남은 건축자재들이나 철근, 대리석들이 굴러다닙니다. 그렇게 굴러다닌 돌을 취하여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게 하였다는 것 입니다. 건축자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는 의미는 그 건물을 건축한 과정을 기록한 가장 중요한 돌이 버려진 돌을 주어서 만들었다는 것 입니다.
1. 그 머릿돌은 건축자들이 버렸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때 이 세상이 예수님에 대하여 가진 태도가 마치 건축주가 버린 돌처럼
세상 사람들은 영접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요한복음 1장11절에 “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다” 고 기록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제사장 바리새인, 사두개인등 당시 중교 및 정치 지도자들이 배척한바 되었고 버린바 된 분이였습니다.
예수님이 세상 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실 때 예수님을 따르던 백성들도 모두 도망하고 예수님을 버렸습니다.
건축자가 누구입니까? 건축자(THE BUILDER) 는 아마도 명예와 권력과 돈을 가진 자들이며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리라 말하는 자들이며,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을 것처럼 당당하게 살아가는 자들일 것입니다. 마태복음21장 42절에 예수님이 시편의 이 말씀을 인용하면서
당시 권세자들인 대제사장과 유대인들에게 존경받고 있었던 바리세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오히려 예수를 모함하여 잡으려고 하는 것을 비유를 들어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으로 보건데 정치지도자나 종교지도자들 같은 사람을 오히려 말하고 있는 듯 합니다. 오늘날에도 예수그리스도를 믿노라 하면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지 못한 사람들이 그런 자들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건축자입니까?
오늘날에도 예수님을 ‘건축자의 버린 돌’처럼 취급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사랑해’ ‘사모해’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내용으로 보면 버린 돌처럼 취급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황금을 찾아 떠났습니다. 황금이 많다고 소문난 황금의 골짜기를 찾아 수많은 날들을 애쓰고 찾았으나 찾지 못하여 자포자기 하며 집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어둑어둑 저물어가는 강을 건너기 위해 나루터를 찾았으나 배도 떠나고 아무도 없는 강가에 앉아 서러워서 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발밑에 누군가 뚝 공사를 위해 큰 자루에 돌을 가득 담아 둔 것이 있어 그 주먹만한 자갈돌을 빼어내어 서러운 맘에 강물에 밤새 돌을 던졌습니다.
마지막 돌을 들어 던지려고 하는데 자기 손에 쥐어진 것이 돌이 아니고 금덩어리였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그 금자루가 그곳에 있었는지 모르지만 그 사람이 밤새 강물에 던저 버린 것이 돌이 아니고 금덩이였습니다.
얼마나 억울하고 속상하겠습니까?
그런데 밤새 던진 금덩이와 같은 분이 바로 예수님이며 그런 예수그리스도 없이 그와 동행함이 없이 혼자 바둥거리며 살아가는 우리 삶의 모습이 금덩이를 던지는 사람과 같은 것입니다. 믿지 않는 자들도 건축자들이지만 예수그리스도가 그 삶의 중심에 없는 사람은 그런 사람들입니다.
2. 버려진 돌은 무엇입니까?
오늘 읽은 상경말씀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은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함을 설명했습니다.
건축자들은 버렸지만 그 돌을 고귀하게 여기신 분이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6-8절에 ‘경에 기록하였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고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도다 하리라 저히가 말씀을 순종치 아니함으로 넘어지나니 이는 저희를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말합니다.
버려진 돌은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서 싫어 버린바 된” (이사야53장3절) 자입니다.
하나님에게는 보배로고 요긴한 돌이지만 사람들에게는 싫어버린 바 된 돌입니다.
예수님은 당시 지도자들에게는 거친 돌이요, 버려야 할 돌이지만 하나님에게는 보배롭고 요긴한 돌이였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제단 뿔에 매어놓은 희생제물이였습니다.
3. 우리는 누구입니까?
“다른 사람을 위하여 희생을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입니다. 다른 사람과 다른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위하여 나를 버리는 이런 사랑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고, 이런 사랑에서 우리는 복된 삶과 더불어 세상에 나온 보답을 얻으며 세상의 머릿돌이 되는 것입니다.”(톨스토이) 세상의 머릿돌이 되신 그분은 진정 우리를 위한 희생자였습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제단 뿔에 메어놓은 희생제물이였습니다. 그분의 희생으로 우리는 구원을 얻었습니다.
‘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가느니라.’(엡2장20-22) 라고 말씀하십니다.
보춘화, 꿩의 바람꽃, 노루귀,갯버들,홀아비바람꽃,족도리풀,처녀치마, 동의 나물,변산바람꽃,산자고,괭이눈,모데미풀,꽹꽹이풀,신괴불주머니,한계령풀,현호색,노랑붓꽃, 괭이밥,백서향, 할미꽃,홀아비꽃대,얼레지,광릉복주머니란,노랑제비꽃,남산제비꽃,애기송이풀... 봄3-4월에 우리산야에 피는 들풀들입니다. 만약 누가 이름을 붙여주지 아니하였으면 그냥 잡초입니다.
이름모를 잡초입니다. 우리의 산과들에는 이름모를 잡초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들입니다. 또한 예수님이 친히 모퉁이 돌이 되신 자들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퉁이 돌이십니다.
교회의 모퉁이 돌이십니다. 죄로 인하여 영영히 죽을 수밖에 없어서 잊혀져야할 우리를
불러주시고 당신의 자녀 삼으신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버려질 우리를 잡으시기 위하여 세상의 주관으로 부터 배척받은 버려진 분이십니다. 아름다운 장미꽃의 삶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 짖 밟힌 장미가 되신 분이십니다.
우리를 세우시기 위하여 자신은 한없이 낮아지신 분이십니다. 우리 같은 잡초가 이름을 가진 아름다운 꽃이 되게 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을 모퉁이 돌로, 여러분의 삶의 안내자로, 여러분의 삶의 주인으로 세우 십시오.
세상으로부터 배척받은 머릿돌 예수님은 세상의 고난으로부터 신음하는 여러분들의 삶을 감싸 주실 것입니다. 이름 없이 던져진 머릿돌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잊혀질 운명의 나와 여러분들과 의미 없는 인생의 결과로 종지부를 찍어야하는 인생의 허망한 운명을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부르시고 풍성한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께 기억된 사름으로 우리를 바꾸셨습니다. 우리의 것 사람은 낡고 점점 더 약해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그 머릿돌되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더욱 빛날 것입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날마다 내 삶에 예수님을 나의 머릿돌로 세겨 두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