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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UC 치료 접근성 관련 진행 경과와 현재 확인된 치료 옵션 공유

작성자남우|작성시간26.06.09|조회수12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UC사랑회입니다.

 

최근 환우회에서는 소아·청소년 궤양성대장염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과 관련해 식약처, 제약회사, 학회 쪽에 각각 문의하고 자료를 정리해보는 과정을 진행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환우회가 곧바로 특정 약제의 소아 적응증 확대나 허가 변경을 끌어내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크다는 점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식약처는 의약품 허가 변경이 기본적으로 회사 신청 구조라는 취지로 답변했고, 여러 제약회사 쪽에서는 공개 가능한 정보 범위와 전문의약품 관련 규정상 한계를 설명했습니다. 또 학회에서는 소아 환자 문제는 별도의 소아과 전문 영역과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해주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현재 확인된 내용도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소아·청소년 UC에 대해 허가와 급여가 모두 확인되는 치료제는 인플릭시맙 계열(레미케이드, 램시마)입니다.

반면 다른 일부 약제들은 국내 임상이나 개발 흐름이 공개적으로 보이더라도, 아직 한국에서 소아 UC 허가나 별도 급여기준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환우회가 제약회사에 요청해서 바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는 점을 보다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환우회는 앞으로의 목표를 조금 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방향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제약회사와의 소통은 계속 이어가되, 제품별 직접 정보 제공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의사단체 및 소아 진료 영역과의 연결 가능성도 함께 찾아보려고 합니다.

목표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막연히 누가 해주길 기다리는 방향보다 환우회가 실제로 할 수 있는 일부터 구조를 만들어가는 방향으로 옮기려는 것입니다.

 

특히 소아·청소년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분들께서 실제로 어떤 정보에서 가장 답답함을 느끼는지, 어떤 설명이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지 의견을 주시면 앞으로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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