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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장]광주 - "기아 챔피언스 필드"이야기와 경기장 전경 사진

작성자cnh1106|작성시간26.04.22|조회수505 목록 댓글 8

 

광주 챔피언스 필드를 짓게된 배경에는 대구 시민 운동장 야구장과 더불어 최악의 야구장의 투톱을 달리던 무등 야구장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새 구장을 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천연 잔디 시절에는 최악의 배수 문제로 물에 사는 곤충이 발견되기도 했고 이 문제로 인해 그라운드를 인조 잔디로 교체한 이후에는 설치만 하고 제대로 된 관리를 하지 않아서 해태-KIA 타이거즈 소속 선수 뿐만 아니라 여러 선수들이 부상당한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당선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과 송광운 북구청장은 무등경기장 옆의 축구장 자리에 개방형 야구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일단 이 부지가 국유지였으나 시유지였던 국립 5.18민주묘지, 광주정부전산센터 부지와 국·공유재산 교환작업을 통해 2009년 국유지에서 시유지로 넘어왔기 때문.시유지인만큼 지자체 내부의 반대가 없었을 뿐더러 지역민들의 반응 역시 호의적이었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야구 경기장 건설을 확정이 되고 공사 방식은 턴키 형식으로 정해지면서 KIA 타이거즈의 모기업인 현대 자동차그룹 자회사로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지은 경력이 있는 현대건설과 인천 SSG 랜더스필드를 지은 경력이 있는 성지건설이 지역 건설업체와 함께 컨소시엄을 꾸려 응찰하였습니다. 2011년 10월 20일 광주광역시는 시공사를 현대건설 컨소시엄으로 선정하였으며 그리하여 지하2층, 지상 5층, 관람석 2만 2천여 석 규모의 야구 전용구장을 2013년 12월 완공을 하였습니다. 건축 설계업체는 공간건축. 조감도 및 구장 건립 계획에서 신축 구장과 같은 개방형 구장인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홈구장인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를 가장 많이 참고한 것으로 보이고, 실제 건설 중에도 히로시마 야구장을 많이 벤치마킹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인천 SSG 랜더스 필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구장'을 표방한다면 챔피언스 필드구장은 '환경 친화적인 공원 같은 개방형 야구장'을 표방해 건설했습니다. 그래서 외야가 심심하게 뚫려있는 구조로 지어졌고 구장 내/외로 녹지공간과 휴식공간을 많이 조성하는 등 개방성, 환경친화를 염두에 두고 지은 요소가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야구장 주변에 나무를 무려 5만 그루나 심는 등 녹지화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있습니다. 추후 외야석을 확장할 때에도 3루 쪽 외야는 잔디석으로 그대로 남겨두어서 개방형 구장이라는 특징을 살릴 계획입니다. 그래서 1루 쪽 외야에 외야석 확장을 대비한 구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광주 챔피언스 필드는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를 벤치마킹 한 뒤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야구장에서 좋아 보이는 요소를 다 가져와 접목한 것이 특징으로, 일본 구장과 미국 구장의 스타일이 섞여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최신식 일본 구장과 미국 구장의 혼종 같은 독특한 인상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광주 챔피언스 필드의 외야석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외야가 포항 야구장처럼 잔디밭으로 꾸며졌습니다. 다행인 것은 의견 수렴 과정에서 외야에 잔디석만 있으면 단조로울 것이라는 의견에 테이블석(에코다이나믹 가족석) 및 샌드박스 등의 이벤트석을 갖추어 잔디 및 나무만 있는 포항보다는 낫습니다. 샌드박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홈구장 펫코 파크와 유사합니다.3루 측 외야에는 관람을 위한 벤치가 잔디 광장을 기준으로 양 옆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전광판과 가까운 부분은 샌드박스를 설치하여 아이들의 놀이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추후에 외야석 확장 공사 계획이 있는 1루 측 외야는 잔디밭의 구성이 더 많으며 불펜과 가까운 부분에는 외야 커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커플석은 관람의 편의를 위해 테이블 겸 받침이 준비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개장 이후에는 가장 먼저 팔리는 좌석이 외야 잔디석이기도 합니다. 특히 샌드파크 바로 앞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자리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하루 빨리 외야석 증설을 통해 챔피언스 필드의 더욱 멋진 모습을 보았으면 하는 생각 입니다.

내용 출처 : https://namu.wiki/w/%EA%B4%91%EC%A3%BC-%EA%B8%B0%EC%95%84%20%EC%B1%94%ED%94%BC%EC%96%B8%EC%8A%A4%20%ED%95%84%EB%93%9C

 

 

 

 

 

 

 

 

https://blog.naver.com/nakani1106/224258367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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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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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집시의시간 | 작성시간 26.04.22 cnh1106 그렇군요..^^
  • 작성자ABCDEF | 작성시간 26.04.22 말씀해주신대로 설계 당시 mlb구장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어서 히로시마 구장만 참조해 지어서 아쉬움이 있죠
  • 작성자마사이족 | 작성시간 26.04.22 공사비 부족으로 궁여지책 생겨난게 외야 잔디석입니다.
    조감도는 우측 외야 관중석이 2층까지 멋지게 나왔었죠
  • 작성자SIEMANS mobile | 작성시간 26.04.24 외야 돈없어서 잔디석으로 한건 신의한수임... 이제 입맛대로 증축이 가능함.. 외야 조명탑도 35미터 떨어서있어서 그라운드 모양도 라팍처럼 각지게 할수도있고 지금 2만석이라는데... 30열로 증축하면 1만석은 나올것 같음 그렇게 하진 않을거지만.... 신축구장중 유일하게 증축이 쉬운구장임 .. 당장은 익사팅존만 철거해도 좋을것 같음
  • 작성자대발해 | 작성시간 26.05.02 외야뿐 아니라 홈 플레이트
    천연잔디 제일 관리 잘하는 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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