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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mileha 작성시간15.01.10 1,3루 끝부분 절벽문제를 제기하였더니, 설계변경을 신중히 고려중이라 답변하더니만,
결국, 그기다 외야에 있던 불펜을 집어넣어 에베레스트를 만들어버렸다.
참으로 기가막힌 일이 아닐 수 없다. 소통이 아니라 먹통의 절벽을 느낀다.
1,3루끝부분의 시야각을 살리기 위해 1,3루 그라운드쪽으로 지나치게 튀어나온 스탠드를 뒤로물리거나,
일층 스탠드의 상승각도를 낮추고, 스탠드의 각도를 조절하는 등의 노력은 하지않고,
그 황금의 자리에 황금같은 돈을 쏟아부어 망작이 아니라 개망작을 만들어버렸다.
어떻게 이런 발상의 설계사, 시공사가 이런 대역사에 버젓이 참여하고 있는지,
희대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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