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라스베이거스 애슬레틱스의 새 홈구장은 과거 트로피카나 호텔이 있던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의 중심부에 건설되고 있습니다. 총 사업비 약 20억 달러가 투입되는 이 경기장은 약 33,000석 규모의 최첨단 돔구장 형태로 지어지며, 2028년 정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유명 건축사무소 BIG(Bjarke Ingels Group)이 설계를 맡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야구 페넌트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외관과 북미 최대 규모의 케이블 넷 유리창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경기장 내부는 사막의 기후 특성을 고려하여 완벽한 냉방 시스템을 갖추고, 자연광이 충분히 들어오도록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제어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특히 팬들이 홈플레이트에 가장 가깝게 앉을 수 있도록 파울 지역을 최소화하여 압도적인 몰입감과 현장감을 선사하게 됩니다. 야구장 주변에는 벨리스(Bally's)가 개발하는 3,000실 규모의 호텔 타워와 대형 카지노, 엔터테인먼트 광장이 함께 조성되어 복합 스포츠·관광 지구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현재 공사는 계획된 일정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대형 철골 트러스 구조물 설치 등의 주요 마일스톤을 차례로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이 개발 프로젝트는 연간 40만 명 이상의 새로운 관광객을 라스베이거스로 유치하며, 도시를 세계적인 스포츠 수도로 완벽히 자리매김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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