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픈 자식을 보며
아픈 아이를 둔 부모는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하는 말을 합니다.
아이가 없는 사람도 ‘저 사람의 아픔이 내게 옮겨와서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좋겠다’ 싶을 때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의 고통을 지켜본다는건 내몸이 저리고 끊어지는 것 보다 더한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해줄 수 있는게 너무없는 내가 미워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믿어야합니다. 함께 아파하는 마음은 분명 전해질거라고 말이죠. 그렇게 나누고 나누다보면 아프지 않고 서로를 지켜볼 수 있는 날이 머지않을거라는 믿음! 이것이 상대와 나를 둘다 일으키는 주문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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