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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사주이야기

용신이란 무엇인가?

작성자대 원|작성시간15.03.20|조회수1,254 목록 댓글 0

 

 

 

 

< 사주팔자 >
인터넷을 보면 혹은 사주공부를 하는 사람은 대부분
현대그룹의 회장의 고 정주영씨 팔자를 접하게 된다.
위 사주팔자는 그 팔자의 형상이다.
사주명리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수 있다.


그런데 일반 사주학에서 잘나간다는 분들의 풀이를 보면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 것을 흔히 보게 된다.


정주영 사주는 식신생재격이라고 말한다.
즉 식상이 재물을 생해주는 격이다...라는 격국론을 들어 이야기한다.
즉 경금(庚金)일주이니 금생수(亥)가 되어서
그 수(해亥수)가 재물을 생해준다...라는 식이다.
그러면서 식신생재격은 본래가 의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면서
사주가 신약하기 때문에 용신이 약한 사람은 법인체를 만들어서 사업을 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부도가 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왜
식신생재격 사주가 상관격사주처럼 살아왔을까 하는 것에 의문을 품고
그 해답을 식신격도 기가 강하고 크면 상관격 역할을 하고
 해중에 갑목이 있어서 묘목과 합해져서 알부자가 된 격이다라고 말을 한다.
 

또는


官이 월간에 떠 있는데 해수와 축중에 앉아 있어서 약하다라고 말하고
년간 乙木과 卯木이 丁火를 일으키고 있으며.
그러니 자연스레 亥水中 甲木도 불에 化(화)를 하는 것이다.
재상관(財生官)의 사주로 월간 관이 정관으로 1위로 떠 있는 것으로 관이 용신이
되어 있다. 이 용신이 기가막힌 것이다.
용신이 튼튼함은 물론이요
일간옆에서 바로 보좌를 하니 직업이 발달하였고 만약 학문을 하였더라도
벼슬을 하는 것이다라고 풀이를 하였다.


또 어떤 이는 축시가 아니고 인(寅)시라고 자기 주장을 열심히 펼치고 있다.
그러면서 그 예를 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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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헌(원광대-동양학자)- 풀이>
 씀씀이가 크기로 유명했던 현대그룹의 고 정주영회장도 식신이 있는 사주다.
그의 생일은 1915년 10월 19일(음력) 申시로 알려져 있다.
만세력을 보고 간지로 환산하면 을묘(乙卯)년 정해(丁亥)월 경신(庚申)일 갑신(甲申)시다.
일간은 庚이고, 경은 오행상 금에 속한다.
여기서 식신은 태어난 달인 정해월의 亥가 해당한다.
亥는 수다. 이 亥는 다시 목을 생한다(水生木). 천간에 나와 있는 乙과 甲은 재물로 본다.
식신인 해가 이 을과 갑을 지원하고 있는 형국이다.
 鄭회장은 경금(庚金)일간에 태어났으므로 금극목이다.
목이 모두 재물이 되고, 중간에서 식신인 亥水가 경금의 강력한 기운을 일단 빼내서,
목으로 밀어주는 형국이다. 이렇게 놓고 본다면 큰 부자들 사주의 공통점은 식신생재다.
풀지 않고는 큰 돈을 벌 수 없다는 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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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한 사람의 사주를 놓고도 많은 의견이 따르기 때문에 참으로
오묘한 세계가 사주팔자의 세계다.


그런데 사주팔자를 보려면 먼저 얼굴형을 파악할수 있으면
출생시간은 나오게 된다.
축시는 턱이 약간 각이 지게 되어 있으며 첫인상을 보면 소처럼 매우 순하고
어찌보면 어리숙하듯 보인다. 너무 순해서 바보처럼 보이기도 한다.
인(寅)시는 강호동 얼굴같은 둥근형으로 호랑이 상이 된다. 
무인(戊寅)시가 되면 경금(庚)이 무인(戊寅)을 보면 짜리몽땅한 바위에
육중한 산이 더해져 코린도 승은호회장의 모습이 된다.

 



그리고 사주에 인신충이 되면 도와주는 사람들 재산까지 거덜내는
형국이다. 그러므로 인시가 될수도 없다.
갑신(甲申)은 경금이 갑신을 보면 미남이 많고
일본인들같이 뻣뻣한 인상을 강하게 주게 된다.
당연 이렇게 되면 되는 일이 없고 시끄러운 사주다.


사람의 팔자는 출생 시간에 따라서 미인도 되고 미남도 되고
얼굴형에서 모든 것이 달라지게 된다. 그리고 출생 시간을 구분하는
방법은 출생 시간은 직장이 되기 때문에 그 시지(時地)가 충이 되면
직장 변동이 생기게 되므로 미(未)가 오면 충이 되는 것이다.
년도에서 합이 되면 발령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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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는 천간의 중요성을 따지지 않고 지지만 가지고 보기 때문에 식신생재격이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의무가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되기도 한다.


자신이 무쇠인데 불을 본 사람은 대부분 중장비나 쇠를 다루는 직업이다.
용접도 잘하고, 중장비도 잘 다루고, 제련제조를 매우 잘하는 특징이 있다.
이런 팔자가 운이 겨울로 가면 컴퓨터나 웹디자관련이 되기도 하지만
경신(庚申)은 우직한 바위와 같아서 고지식하고 한가지 길 밖에
모른다. 그래서 쇠를 다루는 사람이나 중장비를 하는 사람은 하나같이
외골수임을 알수 있다. 기술자가 많고 외골수로 살아간다.
주변에 포크레인, 중장비, 청계천의 기계를 다루는 기술자를 보면
외골수 인생이다. 누가 뭐래도 아무리 어려워도 자기길을 가게 된다.


용신은 당연 정화(丁)화다. 신농법에서는 보고 말 것이 없다.
추운 겨울에 태어나면 금은 매우 춥다. 그리고 무쇠로 태어난 사람은
여름이 아닌한 무조건 정화가 용신이다. 무쇠의 목적은 제련되어 보석이
되는것이 꿈이기 때문에 제조를 잘하고 뭔가 개발하는 팔자다.
재물이 없어도 용신이 양쪽에 두개나 있고 을(乙=불소씨개)가 있어서
꺼지지 않는 용신으로 뭐든 자신감이 강하다. 이런 팔자는
돈이 생기면 다시 또 불을 지피게 된다. 투자를 하게 된다.
재물이 돈이 아니라 오직 정신이 재물인 격이다.
이 팔자는 을묘가 없더라도 사장 사주다.
경신(庚申) 일주가 정해(丁亥)를 봐도 사장 사주다.
돈을 모으는 것이 재물이 아니라 일이 재물이고 그 성취욕이 재물이다.
정주영은 자식궁이 축(丑)토다. 축은 나쁜 땅에 묘목을 심고 싶은 것이다.
양쪽의 정화(丁亥)는 딸이면서 관이다. 항상 관으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관과 나는 좋은 관계고 용신이다. 관운도 있고 대운이 잘 따르면
공무원이나 관원이 되어도 손색이 없는 팔자다.
양쪽에 두개의 정화를 본자는 두개의 사업체를 이끌게 된다.
대표적인데 조선소와 자동차다. 투잡이 가능한 팔자다.
항상 하나를 하면서도 또 하나를 실현해 간다.
주변의 사주를 둘러보면 알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겨울에 용신을 정화로 쓰는 팔자는 반드시 여름운이 오면
정화를 다루는 물이 오면서 합이 된다. 비가 오면 앞뒤로 사건사고와
꺼질듯하면서도 꺼지지 않는 위기가 생겨난다. 36세부터 45세까지 곡절이다.
한반도 전쟁으로 하던것을 멈추고 피난을 가는 시기다. 1947년 토건업 건설업
운영하고 이운에 자동차공업사 설립후 전쟁으로 폐허된 곳에 시멘트사업으로
번창하는 것이다. 미토가 오면 묘목이 있는 사람은 건설분야에 뛰어든다.
46대운에는 시멘트 공장이 활성화 된다.
56세 이후에 금운이 오면서 자동차가 뛰어나고
66대운에 오면서 자신만의 현대자동차를 개발하는 운이 된다.
이런 운은 대운과 세운의 절묘한 조화로 생겨나는 것이다.
우리는 사주팔자는 8글자이지만 대운의 두자와 세운의 두자를 더하면
12자가 되고 거기에 달까지 더하면 총 14자가 되는 것이다.
그것이 한사람의 인생이다.


사주팔자는 걍 사주팔자는 사건사고가 없는 것이다.
그 사건사고는 대운과 맞물려 돌아가며, 그다음 세운이 오고 달운이 와야
굴러가는 마차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사람의 인생은 마치 어느 철로에 어느 길로 가는가 하느냐에
따라서 그 방향이 나타난다.
한반도의 상황과 전쟁과 발전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주어진 것이다.

 

용신은 자신감이다. 용신은 정신력이다. 용신은 꿈과 희망이다.

그 용신이 강력하면 뭐든 일에 자부심과 자신감이 있기 마련이고

생각은 깊을지라도 망설임이 없는 것이다 .

맘 먹은 것은 거침없이 누가 뭐래도 밀고 나가는 특징이 곧 성공으로 이어진다.

자신의 몸에 뿌리가 있고 용신이 강하면 그 일하는 능력을 보면 알수 있다.

 
 신농법 사주명리학-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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