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6.6.20. 토 7시~8시 30분까지
장소; 카페 토지
함께 한 사람:이미연.백송월.이소연.김미아 (4명)
강제로 조극을 떠나 경계인이 되어야만 했던 역사 속에서 누구보다 간절하게 삶을 껴안고 살아낸 이들의 이야기
다 읽지 못하는 회원들이 있어 소설 부분 부분 읽어가며 이야기 나눴다.
-단옥의 단단함, 고통의 끈질긴 삶 속에서 희망을 만들어가는 삶을 봤다.
-그냥 슬픔이 아니다.
-서로가 의지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남을 도우며 자기 소리를 내는 단옥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덕춘이 죽고 해옥의 출산으로 슬픔의 틈새가 채워진다는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139쪽ㅡ단옥은 제인 에어처럼 사랑도 운명도 스스로 이끌어가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끝까지 자신의 이름을 지키려는 모습.
-학교 이름, 우리말을 지키는 애국
-342쪽
'사할린 한인 1세대들은 조국을 그리워하면서 원망했고, 미워하면서 절절히 사랑했다.
그들은 조국이, 가족과 헤어진 채 이방인으로 살았던 자신들의 고통받은 세월을 치유해 줄 낙원이라고 믿었다.'-
-358쪽
' 일상을 뒤흔드는 고향이라는 게, 조국이라는 게 차라리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일상이 눈물 날 만큼 소중한 사람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