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2.21 차성숙 : 우리는 아마도 너무 많은것을 가지고 있기에 지난날의 미소를 잊어버리고 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글을 읽는동안 문득 소경부부가 길을 지나가던 모습이 생각 나는군요.
두사람 모두 눈이 안보이기에 둘은 서로 떨어질세라 가까이 몸을 기내며 두손을 부여잡고 서로가 정말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것처럼 밀착해서 길을 걸어가던 모습....
비록 옷은 남루 하고 초라해 보일지라도. ....
정말 이세상의 어느 멋진 부부보다 아름다운 모습이었던것을~~~~~^^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2.21 박준수 : 많이 생각하게 하네요 고맙습니다 우리의 부부들도 이렇게 끝을 맺어야 하는데!!
다음 주에 결혼주례가 있는데 이용해도 되겠지요 우리 모두 행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