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이광기. 아이 잃고 시들었던 삶, 나눔으로 다시 피었죠

작성자스티그마| 작성시간16.06.15| 조회수132| 댓글 6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6.15 Hye Young : 남편을 잃으면 과부
    아내를 잃으면 홀아비
    부모를 잃으면 고아
    아이를 잃으면 그슬픔을 헤아릴수 없어 차마 부르는 호칭도 없다고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이광기씨네요.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7.20 Cha JH : 그리 멀지않은 세월에 우리도 경험했던 일입니다 청와대 뒤편 삼청 공원에 미군이 주둔해 있었는데요 저녁이면 활동 사진을 보여주고 여러가지 구호 물품들을 나누어 주었죠 지금은 모르겠지만 6.70년대 까지도 고아들을 위해 후원금을 보내준 많은 외국인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도 그들의 사랑을 본받아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7.20 Ryu JS : 이광기님! 귀하의 선행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도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하게나마 작은 배려의 삶을 살겠습니다.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7.20 Kim HS : "일곱 살 남자아이만 보면 심장이 벌렁벌렁 뛰고, 곱슬머리 뒤통수만 봐도 달려가 얼굴을 확인할 만큼 고통스러운 나날이었다." 부모로써 이부분에서 울었다.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7.20 Hwang SJ : 이광기님 아들을 잃고 나서 오히려 더 많은 아이들을 얻게 되셨네요 . 석규군을 잃은 것은가슴 아픈일이지만 오히려 그게 이런 기회를 가져오게 된것이군요....... 아버지의 인생이 시든꽃같이 시들어버리고 말것 같아서 아들이 저세상에서 보내준 선물일지도 ....아무튼 더많은 아이들에게 힘이 닿는 한 많은 사랑을 나누어 주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7.20 Yoon TI : 이 광기씨 훌륭합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 잃은것은 알고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방송에 나와 웃고 떠들수 있는 모습을 보고, 아 그래도 역시 산사람은 사는구나 했는데 이런 내막을 알게 되어 제가 괜히 부끄러워집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그냥 막연히 사랑, 봉사, 희생, 나눔을 머리속으로만 맴돌고 있었는데 행동으로 싩천하는 당신을 보니 용기가 납니다.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