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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교회사람들

2012.11.4. 가덕교회사람들(제2947호)/지금 만나러 갑니다./가덕교회 교인들이 나눈 꽃들이 아름다운 이유는....

작성자fatherson|작성시간12.11.04|조회수36 목록 댓글 1



2012.11.4. 가덕교회사람들(제2947호)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가덕교회 교인들이 나눈 꽃들이 아름다운 이유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저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교회를 다닌 모태신앙인이에요. 심지어 온 가족이 다 예수님을 믿어요.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다는게 축복인줄 모르고 컸어요.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그리고 세상과 교회를 구분하고 나만 거룩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어요. 그런데 초중고등부 교사를 하고 단기선교를 다니며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은 느낄수 있었어요. 항상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정작 제 마음속에는 우리 가족만 잘 먹고 잘 살면 되지 라는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근데 지금은 하나님이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허락하신 세계를 누리고 싶고, 많은 사람을 먹이고 살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가장 먼저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려고 해요. 주위 사람들이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은 공허함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웠으면 좋겠어요. 하나님은 정말 멋진 분이시거든요. 한사람한사람을 향한 그분의 계획하심을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계속 기도할꺼에요. 얼마전에 친구가 교통사고났었는데 엄청 큰 사고였는데 많이 다치지 않았어요. 제가 기도하고 있던 친구였거든요.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어요. 그래서 저는 계속해서 눈물로 씨를 뿌릴꺼에요. 아무튼, 작아 보일 수 있지만 꽃을 나눠 줄까해요. 요거 받는 사람은 정말 축복받은겁니다. ㅋㅋㅋ아무튼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위의 글은 가덕교회 청년 김은영자매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옮겨 실었습니다. 가덕교회가 추수감사주일을 추수감사축제로 섬기려 지난주 교인들이 이름을 적어낸 210명에게 260개의 꽃을 전달하였습니다. 그 꽃들이 아름다운 이유는 가덕교회 교인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담았기 때문일겁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성도들과 함께하는 목사 李 聖 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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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다이너스티맨 | 작성시간 12.11.04 참으로 좋은 글이구요, 좋은 마음 좋은 실천이네요 늘 하나님이 합께 하실꺼예요.
    하나님의 축복이 당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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