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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교회사람들

2012.11.11. 가덕교회사람들(제2948호)/목사님! 찬송 한장 더 불러요./중고등부예배때 찬송을 더 부르자라고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작성자fatherson|작성시간12.11.11|조회수26 목록 댓글 0



2012.11.11. 가덕교회사람들(제2948호)

목사님! 찬송 한장 더 불러요.

중고등부예배때 찬송을 더 부르자라고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어제 중고등부예배시간이 시작되고, 복음송도 아닌 찬송을 부르는 시간에 찬송을 한곡만 더, 한곡만 더 하며 찬송을 부르자라고 소리를 치는 중고등부학생들과 청년교사들...ㅎㅎ

지난주부터 중고등부예배를 시작하며 찬송가부르기배틀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찬송을 잘 모르는 학생들과 청년들을 위해 가진 찬송가배틀.. 쟁반노래방같이 찬송가부르기배틀은 시작되고, 조금만 부르자라고 시작한 찬송부르기로 어느덧 모두 찬송의 열기로 몸도 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찬송을 열정적으로, 전투적으로 부르고, 말씀을 전한뒤, 중고등부학생들과 청년교사들 18명은 12인승 그랜드스타렉스에 타고 통닭집을 향했습니다. 18명은 몸으로 부대끼며 공동체를 느꼈습니다. 3수험생들도 함께 했습니다. 수고했다라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비가 내리는 중에 교회 도착하고 이 글을 쓰는 시간이 벌써 밤1230분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시간은 늦었지만, 그들과 함께 찬송을 몸이 뜨거워지도록 불렀다는 사실에 피곤함을 잊고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도 주일예배때 목이 터져라 찬송을 부르고 싶습니다. 찬송 한장 더 부르자라는 말에 흥분한 목사 李 聖 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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