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0. 가덕교회사람들(제2958호)/그날 나는 해운대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았습니다./김효철장로님, 서대경선교사님, 김동인목사님을 만나게 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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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 가덕교회사람들(제2958호)

그날 나는 해운대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았습니다.

김효철장로님, 서대경선교사님, 김동인목사님을 만나게 하셔서 하나님이 무슨 일을 진행하고 계시는지를 보게 하셨습니다

지난 주간에 제가 한 사역중에 가장 중요한 사역은 놀라는 사역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덕교회에 저를 보내시면서 보여주신 꿈은 한국교회를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가덕도에 있는 작은섬에 있는 작은교회에 주신 꿈치고는 말이 되지 않는...그러나 하나님은 그 일이 가덕교회안에서 어떻게 이루어져가는지를 보여주셨고, 여러교회 선교헌신예배를 통해, 미국 시카고에서 있었던 선교대회를 통해, 가덕교회를 찾아온 수많은 선교사님들과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드디어 가덕교회에서만이 아니라 한국교회를 세우는 일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지난주 한자리에 모인 분들은 이일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실무자들이셨습니다. 증인은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셨습니다. 증인은 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 저에게만 주신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에게도 주셨는데, 지난주에는 그 꿈의 퍼즐을 맞추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8년동안 미자립,섬마을,개척교회,선교사님들을 섬겨오신 분을 만나게 하시고, 저는 그분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듣고, 그분은 저를 통해 하나님의 일을 들으시게 된 것이었습니다. 구체적인 얘기는 다음에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 일의 증인 목사 李 聖 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