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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교회사람들

2013.10.20. 가덕교회사람들(제2998호)/목사님! 이번 기회에 푹 쉬고 계세요~ 이제 저희가 심방할께요./심방받던 배성종형제가 심방하겠다고 문자를 보내는데 얼

작성자fatherson|작성시간13.10.20|조회수42 목록 댓글 0


<갑을녹산병원에 입원하였더니 I2IDTS 교육생들이 심방을 왔습니다.>

2013.10.20. 가덕교회사람들(제2998호)

목사님! 이번 기회에 푹 쉬고 계세요~ 이제 저희가 심방할께요.

심방받던 배성종형제가 심방하겠다고 문자를 보내는데 얼마나 진한 감동이 되는지...성종아! 많이 컸구나..고맙다.


이번 주간은 제가 심방을 받는 주간이었습니다. i2iDTS 교육생들과 교회 칡덩쿨제거작업같이 하다가 낫에 손가락 힘줄을 다쳐 힘줄봉합수술을 받는 바람에 입원하였습니다. 그래서 늘 심방을 하다가 심방을 받게 되었습니다.

i2iDTS 교육생들이 하루에 한번 작업하는 시간이 있는데 교회칡제거작업을 이번주간에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같이 하려고 전지가위도, 장갑도, 낫도 새로 구입하여서 작업을 시작하였는데, 잘라야 할 칡은 자르지 않고 손가락 힘줄을 자르는 바람에...그래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수술은 잘 되었습니다. 내일(21.월요일) 상태를 봐서 퇴원할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그렇게 심방해야 할 제가 심방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를 새벽에, 아침 일찍, 바쁜중에도 심방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 심방을 받기만 할줄 알았더니 여기에서도 심방할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환자복입고, 링겔병꽂이대 밀고 심방다닙니다. 목사는 어디가도 그게 보이나 봅니다. 오늘 주일설교를 위해 외출했습니다. 손가락봉합한 부분이 괴사되면 안되기에 치료중이라 아직 퇴원못하고 있습니다. 기도바랍니다. 심방이 사명인 목사 李 聖 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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