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7. 가덕교회사람들(제3002호)/생명나무가 단풍나무되기를 소원하며../지난주 가덕교회를 처음오신 분들이 생명나무에 손도장을 찍었는데... 그 손도장

[fatherson]

<2013년가덕교회추수감사전도축제인 지난주일 사람들의 손도장으로 만든 손도장나무! 왼쪽은 손님들의 손가락으로 녹색을 찍어 만든 생명나무, 오른쪽은 교인들의 손가락으로 주황색, 빨간색을 찍어 만든 단풍나무!>

2013.11.17. 가덕교회사람들(제3002호)

생명나무가 단풍나무되기를 소원하며..

지난주 가덕교회를 처음오신 분들이 생명나무에 손도장을 찍었는데... 그 손도장이 구원의 생명책에 기록될 날을 기도해봅니다.

가덕교회 샬롬여전도회는 매주 마을전도를 합니다. 그리고 매달 둘째주일은 전교인들이 마을전도를 하는 전도주일로 지키며, 일년에 한번 추수감사주일에는 추수감사전도축제로 지킵니다.

지난주일은 2013년추수감사전도축제로 지켰습니다. 온교인들이 복음을 듣게 하려고 기도하던 분들을 가덕교회로 모시고 왔고, 가덕교회는 복음으로, 음식으로, 한방치료로 그분들을 섬겼습니다.

그러면서 예배당을 들어서시면서 모두들 손가락에 물감을 뭍히셔서 두그루 나무를 만드셨습니다. 손님으로 오신 분들은 녹색물감으로 녹색생명나무를... 그리고 가덕교회교인들은 주황색과 빨간색으로 단풍나무를... 강대상뒤에서 기도하고 있을 때 그 나무를 기획한 김은영자매가,

“목사님! 녹색의 생명나무에는 손님들이...분홍색,빨간색의 단풍나무에는 교인들이 손도장을 찍어달라고 광고해주세요.”

라고 부탁을 하는데...얼마나 예쁜지....그렇게 청년들은 오시는 분들을 물감으로 섬겼고...그 섬김으로 가덕교회의 예배당입구에는 세상에는 둘도 없는 두그루의 나무가 세워졌습니다. 녹색의 생명나무가 붉은색의 단풍나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생명나무가 단풍나무되기를 기도하는 목사 李 聖 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