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6.29.가덕교회사람들(제3034호)/세상이 원인일까요? 내가 원인일까요?/세상이 원인인지, 내가 원인인지에 따라 처방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fatherson]

<이번주간 화요일 직장인과 대학을 심방하며 전한 쪽지말씀입니다.>

2014.6.29.가덕교회사람들(제3034호)

세상이 원인일까요? 내가 원인일까요?

세상이 원인인지, 내가 원인인지에 따라 처방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병원에서 의사가 7년동안 공부하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진단입니다. 그리고 그 진단에 의해 처방을 하고 치료를 합니다.

우리가 지불하는 병원비는 의사가 하는 진단에 비용을 지불하는 겁니다. 7년공부하는 신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에게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성경적으로 진단합니다.

지난주 화요일, 교인들의 직장과 학교를 심방하며 세상이 원인인지, 내가 원인인지를 말씀을 통해 진단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세상이 문제이고, 원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를 힘들게 하는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면 괜챦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정반대로 말합니다. 세상을 설명하는 가나안과 미디안 그리고 블레셋의 문제가 해결되어도 여전히 이스라엘은 문제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가나안, 미디안, 블레셋은 원인이 아닙니다. 원인은 거기에 있는게 아니라 이스라엘 자체에 있습니다. 문제의 원인은 세상이 아니라 이스라엘자신입니다. 그렇게 진단을 내려놓고 처방을 들어가야 합니다. 문제의 원인이 세상인지, 나인지에 따라 처방은 당연히 달라집니다. 오늘 가덕교회 예배는 그 처방을 알려주는 예배가 될것입니다. 처방하는 목사 李 聖 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