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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일 오후예배는 부활절계란에 성도들 가정의 가훈을 적어서 부활절전도계란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가훈을 교인들앞에서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2016.3.27.가덕교회주보
김영일집사님집가훈;구원의가정이되자
부활절에 왜 계란을 나누어주는지 그 이야기를 알고 우리도 그 정신을 이어 받아서 그렇게 계란을 나누려 합니다.
부활절에 교회에서는 계란을 나누어줍니다. 계란을 나누어주게 된 배경에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전쟁에 나간 남편을 기다리던 아내가 악당들에게 집을 빼앗기고 깊은 산골에 살게 되었는데 마을사람들이 그 딱한 사정을 알고 친절을 베풉니다. 이에 감사한 부인은 아이들에게 예수부활의 상징으로 계란을 나누어주었습니다. 그 계란에 집안의 가훈을 적어서...그 계란을 받은 아이가 한 병든 군인에게 그 계란을 주었는데..그 군인은 그 계란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계란에 적혀있는 가훈이 자기집안의 가훈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해서 그 여인은 전쟁에 나간 남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부활절에는 계란을 나누어주게 되었다는.....
그래서 지난주일에 부활절계란에 성도들 집안의 가훈을 적어서 부활절전도계란을 만드는 일을 하였습니다. 부활절마다 부활절가훈계란을 계속 만들어보려 합니다. 가훈으로 부활절계란만드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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