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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교회사람들

2010.12.12. 가덕교회사람들(제2851호) / 2011.3.14. 2012->Argentina / 선교사님들과 헤어짐이 슬퍼 힘이 듭니다!!

작성자fatherson|작성시간10.12.18|조회수16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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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2. 가덕교회사람들(제2851호)

2011.3.14. 2012->Argentina

선교사님들과 헤어짐이 슬퍼 힘이 듭니다!!

복식호흡, 발성법, 턱을 벌려 입안 공간만들기.. 이번에 가덕교회 선교센터에 계셨던 아르헨티나 윤춘식선교사님의 사모님되시는 박세이선교사님께 배운 것이었습니다. 그전에는 호흡이 짧아 찬송을 부르면서도 많이 난감해 했었는데....이제는 호흡을 배에 채워가며 찬송을 인도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목사님! 시간있으신지요?”

라며 선교센터에서 전화를 주시면 선교센터로 내려가 차를 마시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사택으로 올라오면서 늘 느끼는 것은,

“감사하고, 행복하다”

입니다.

윤춘식선교사님께서 지난주 가덕교회 선교센터를 떠나셨습니다. 떠나시는 전날 인사를 나누었지만, 정작 가시는 날에는 하루종일 하는 심방 때문에 인사를 나누지 못했습니다. 깨끗하게 치워놓은 선교센터, 씽크대위에 A4지 한 장이 붙어 있었습니다.

“2011.3.14. 2012->Argentina 은혜와 평강 감사합니다!!"

2011.3.14는 내년 3월14일 따님되시는 윤에스더자매의 서울공연때 만납시다라는 뜻이구요. 2012->Argentina는 2012년 아르헨티나에서 만납시다라는 뜻입니다. 선교센터에 선교사님들이 오셔서 함께 생활하다가 가시고 나면 가덕교회 교인들과 저희 가정은 가슴 한가운데가 구멍이 난 듯 먹먹해집니다. 헤어짐이 슬퍼 힘이 듭니다.

내년 12월까지 가덕교회 선교센터는 예약이 차 있습니다. 내일은 아프리카 카메룬의 김은환선교사님 부부께서 선교센터에 머무시게 됩니다. 또다른 만남을 주시고, 또 헤어짐이 슬퍼 힘이 들겠지만, 오시는 선교사님들 때문에 행복합니다. 눈물많은 목사 李 聖 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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