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교회 주일학교에서 어제 낙동강 을숙도생태공원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선생님들과 어린이들은 봄을 마음껏 즐겼다고 하네요.^^>
2017.4.23.가덕교회주보
4월22일~주일학교 봄나들이 갔습니다. 어른17명+어린이22명=39명
-나들이를 가기전부터 교사들은 교사들간에 마음을 나누고, 아이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오래전부터 가졌습니다. 나들이도 좋았지만 그 교감하는 시간들이 너무나도 좋아보였습니다.-
몇달전부터 교사들의 카톡은 엄청난 네트워크를 가지고 움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교사들간에....교사들과 아이들간에...교사와 부모들간에...그렇게 준비된 주일학교 나들이를 어제 다녀왔습니다. 낙동강하구둑에 있는 을숙도생태공원으로...
주일학교 교장인 관계로 그렇게 네트워크되어지는 카톡을 보는 자리에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끊임없이 주고받는 교감속에 교사도 자라고, 어린이들도 자라고...부모님들도 자란다는걸 알았습니다. 가르치는 교사들이 훨씬 더 많이 자랐다는게 보이네요. 가덕교회 주일학교가 기대가 되는 이유입니다.
아이들보다 교사들이 더 많이 큰게 보이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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