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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교회사람들

2011.3.6. 가덕교회사람들(제2863호) / 그 자리에 있었다는 자체가 영광이었습니다 / 카메룬 김은환선교사님과 남아공 천준혁선교사님과 함께 한 자리

작성자fatherson|작성시간11.03.07|조회수247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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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3.6. 가덕교회사람들(제2863호)

그 자리에 있었다는 자체가 영광이었습니다

카메룬 김은환선교사님과 남아공 천준혁선교사님과 함께 한 자리

 

삼일절 저녁! 진해 용원에 있는 참분식에서 카메룬 김은환선교사님가정과 남아공 천준혁선교사님가정과 가덕도의 이성수목사가정 열두명은 쫄면, 돈까스, 땡초김밥등등 분식집에서 시킬수 있는 모든 음식을 먹으며 한국의 맛을 느끼며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그리고 차를 타고 거가대교를 지나 거제도로 그리고 칠천도로 향해 누군가에게 들은 적이 있었던 -슈만과 클라라-라는 카페로 향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60대의 카메룬선교사님은 카메룬현지인교회개척에 대해 40대의 남아공선교사님께 자문을 물으시고, 남아공선교사님은 그동안 인도하신 하나님에 대해 말씀하시고...

그 시간내내 교회가 세워지고, 일꾼들이 세워지는 하나님의 일들을 생생하게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 자리에 있다는 사실 자체가 얼마나 영광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선교사님들을 대접한다는게 이렇게 기쁜 일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날밤 가셔야한다는 천준혁선교사님 가정을 반협박(협박?->차가 없으셨으므로 제가 태워드리지 않으면 가지 못하시는 상황이셨음)으로 하루 더 주무시게 했습니다. 같이 있을수 있고, 선교사님으로부터 한말씀이라도 더 들을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가덕교회와 저희 가정이 얼마나 큰 축복을 받고 있는지를 새삼 깨달았습니다. 가덕교회는 이 축복을 알기에 더 많은 선교사님들과 함께 할수 있는 선교사마을을 꿈꾸고 있습니다. 올해 더 지어지는 선교센터, 선교카페, 게스트하우스를 통해 더 큰 축복을 욕심부려봅니다.

축복의 욕심을 가진 놀부목사 李 聖 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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