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4.3. 가덕교회사람들(제2867호) / 가덕교회 큰 교회네! 목사가 네명이나 있네!! / 중고등부 헌신예배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는 중 원로목사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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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4.3. 가덕교회사람들(제2867호)

가덕교회 큰 교회네! 목사가 네명이나 있네!!

중고등부 헌신예배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는 중 원로목사님께서...

지난주는 중고등부헌신예배주일로 지켰습니다. 남아공 천준혁선교사님께서 오전, 오후예배 모두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에 내려가 식사를 하기 위해 식탁에 둘러 앉았는데, 맞은편에 앉아 계시던 김무웅원로목사님께서,

“가덕교회 큰 교회네! 목사가 네명이나 있네!”

하시며 웃으셨습니다.

그러고 보니 김무웅원로목사님, 본인(이성수목사), 남아공 천준혁목사님, 카메룬 김은환목사님..!!! 네명의 목사가 한 식탁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저의 부족함을 아시고, 지금까지 김무웅목사님과 함께 있게 해 주시고, 여러 선교사님들을 보내어 주셔서 가덕교회를 풍성하게 해 주셨습니다.

지난주에는 네명의 목사들이 함께 했지만, 하나님은 가덕교회에 더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함께 하게 하실 것입니다.

지난주부터 남아공 천준혁선교사님을 통해 올해 8월에 있을 중고등부 태국 미니DTS 준비를 위한 교사DTS 훈련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카메룬 김은환선교사님부부께서 가덕교회의 새벽기도를 통해 가덕교회를 위해 중보기도를 지금까지 해주고 계시고, 태국의 고성일선교사님은 가덕교회의 중고등부를 위해 미니 DTS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라오스의 강승원선교사님은 가덕교회 주일학교의 선교훈련을 책임져 주고 계시고, 반디하우스의 이애경집사님은 가덕교회의 유치,초등사역을 위한 일꾼양성을 돕기로 약속해 주셨고, 한방의료봉사의 지홍식장로님은 한방봉사사역팀을 통해 일꾼을 세워주고 계십니다. 나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은 풍성하시고, 나는 약하지만, 하나님은 강하십니다. 나의 약함과 부족함을 알아 하나님만 의지하는 목사 李 聖 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