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토요일.1월16일에.4구역.김종연성도님께서.하늘나라를.가셨습니다.교인들과.함께.장례예식을.치루며.유족들을.위로하였습니다.>
2021.1.24.가덕교회주보
❝예배드리시던.그.자리에.항상.계셨습니다❞
-가덕교회를.섬긴지.십삼년째인데.지난주에.스물한번째.성도님을.하늘나라로.보내드렸습니다.-
목사님~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그렇게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아들되는 진종완집사님의 말씀에 잘못 들은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제 81세되신 어르신인데...그날 김종연성도님은 건강하셨는데...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고 주일오후예배를 마치고 교인들과 함께 관에 누워 계신 김종연성도님의 모습을 보며 입관예배를 드리는데 얼마나 눈물이 나는지...우는 자녀들과 우는 손주들과 함께 눈물의 입관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렇게 하늘나라로 보내드린 성도님들이 십삼년 가덕교회를 섬기며 이제 스물한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건 지금까지 그분들이 계시지 않는다고 생각한적이 한번도 없었다는겁니다. 예배드릴때마다 그분들이 예배드리던 그 자리에 항상 계시는 것 같다는겁니다. 이번주 예배를 드릴때도 김종연성도님은 그 자리에 계실것 같습니다. 계시지않는다고 생각한적이 없는 牧師 李 聖 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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