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12. 가덕교회사람들(제2876호) / 부산시내에서 제일 가까운 아프리카 / 부산시내에서 30분거리에 있는 아프리카!! 가덕교회 선교센터입니다

[fatherson]

2011.6.12. 가덕교회사람들(제2876호)

부산시내에서 제일 가까운 아프리카

부산시내에서 30분거리에 있는 아프리카!! 가덕교회 선교센터입니다

❝목사님! 아프리카냄새가 나요!❞

지난주 천준혁선교사님을 뵈러 남천교회 청년들이 가덕교회 선교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남아공에서도 선교사님과 함께 얘기를 나누고, 식사준비해서 먹고, 식사준비하는 냄새가 나고....

그러면서 여기가 아프리카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모두들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여기가 부산시내에서 제일 가까운 아프리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산시내에서 30분거리에 있는 아프리카!!!

천준혁선교사님이 계시니 여기가 아프리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덕교회가 아프리카가 되었다가, 카메룬이 되었다가, 남미 아르헨티나가 되었다가, 이집트가 되었다가, 태국이 되었다가, 인도가 되었다가, 라오스가 되었다가....선교사님이 계실때마다 가덕교회는 세계 곳곳의 선교지가 됩니다.

그래서 가덕교회 목사라는 사실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남천교회 청년들과 점심을 먹고, 차를 타고 가덕도를 돌며 가덕도선교지를 탐방하고, 저녁을 해먹고, 차를 마시고....그렇게 청년들은 가덕도선교지(?)를 떠나갔습니다. 꼭 가덕도선교지를 다시 단기선교(??!!)오겠다는 약속을 하고....ㅎㅎㅎ 가덕교회로 수련회를 오는 교회기관들마다 선교지로 단기선교온다는 생각을 요즘은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수련회장소로만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단기선교를 오는 것같은 느낌을 받는건 오는 팀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고, 비전과 사명을 공유하게 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부산시내에서 30분거리에 아프리카가 있습니다. 이 길로 가면 교회가 나올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좁은 골목길을 지나 산길로 올라오면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아프리카가 있습니다.

부산시 강서구 아프리카에서 목회하는 목사 李 聖 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