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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교회사람들

2011.11.6. 가덕교회사람들(제2898호) / 함께함의 기적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 가덕교회가 선교안식관을 아파트단지로 세워도 안될 일!!

작성자fatherson|작성시간11.11.06|조회수68 목록 댓글 0

 

2011.11.6. 가덕교회사람들(제2898호)

함께함의 기적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가덕교회가 선교안식관을 아파트단지로 세워도 안될 일!!

 

지난 주부터 선교안식관과 게스트하우스 그리고 나눔센터를 짓기 위한 공사자재가 교회마당에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두달반정도의 공사일정을 가지고 일들이 시작되었습니다. 내년 1월중순 구정되기전 공사를 끝낼 예정입니다. 그러면서 선교안식관에 입주하실 선교사님들의 예약을 받기 시작했는데, 지금 있는 선교관의 예약은 내후년말까지 찼고, 새로 지어질 선교관의 예약은 내후년초까지 찼습니다. 아직 지어지지도 않았는데, 당분간은 더 이상 선교사님을 받을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이일은 가덕교회가 꿈꾸는대로 선교사마을이 생겨도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덕교회가 선교관을 아파트단지로 세워도 해결될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일은 가덕교회가 기도하고 있는대로 전국의 모든 교회 아니 전세계의 모든 교회가 함께 해야 되는 일이었습니다.

지난주는 가덕도에 있는 여섯 개의 교회가 연합으로 호산나의료봉사팀과 함께 가덕도지역의료봉사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11월 마지막주에는 가덕도에 있는 목사님들이 순회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주일에 가덕중앙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게 되었고, 가덕중앙교회 목사님은 장항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게 되었고, 장항교회 목사님은 천성교회에서...그리고 12월 셋째주일은 가덕도지역 모든 교회들이 연합으로 제직, 봉사자세미나로 모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가덕도에서부터 연합의 걸음들이 내디뎌지고 있습니다. 하나님나라는 백만명이 모이는 교회로써도 이룰수 없는 큰 나라라는 사실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경북에 있는 교회가 가덕교회의 선교관을 다녀가고, 이웃교회인 천성교회가 가덕교회의 선교관의 평수를 물어왔습니다. 교회를 건축하면서 선교관을 세우고 싶어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함께함의 기적이 시작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함께해야만 하나님나라를 세울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목사 李 聖 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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