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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교회사람들

2011.11.20. 가덕교회사람들(제2900호) / 목사님 어디계신가요? 십자가밑에 계시던데 / 도대체 아는게 없다고 고백되어지는 사람은 모두 십자가아래에...!!!

작성자fatherson|작성시간11.11.20|조회수19 목록 댓글 0

 

2011.11.20. 가덕교회사람들(제2900호)

목사님 어디계신가요? 십자가밑에 계시던데

도대체 아는게 없다고 고백되어지는 사람은 모두 십자가아래에...!!!

 

지난 주일 오후예배드리기 30분전 중고등부교사인 강현정선생님께서 강대상뒤에 앉아있는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강현정샘은영이(중고등부선생님이심)에게 목사님 어디 계시냐고 물었더니, 십자가밑에 계신다고 해서....”

그 얘기를 하고, 용건을 마치고 돌아가고 난후, 하나님의 사람이 있어야 할 곳이 십자가아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해서 선교사안식관과 게스트하우스 그리고 나눔센터건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건축의자도 모르는 제가 어디에 있어야 하겠습니까? 십자가아래뿐이었습니다. 그저께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내리면 공사가 진행되지 못한다는 것밖에 모르는 제가,

                  이성수목사현장소장님! 비가 와서 공사를 못하게 되었네요. 어떻게 해요?”

                현장소장목사님! 괜챦습니다. 비가 지금쯤 하루이틀정도 오는 건 좋습니다. 비가 오면 쌓은 블록과 시멘트가 더 단단해집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건축만 모르는게 아니라, 도대체 아는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회를 섬기는 종이 있어야 할 곳은 십자가아래!

가덕교회 성도 여러분! 가정의 주부도, 직장인도, 부모님도 십자가아래가 있어야 할 자리입니다. 아는게 없는데, 주부가 되었고, 아는게 없는데 부모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가덕교회에서 누군가가 목사님 어디 계시냐고 물어보면, 가덕교회 교인 모두가 제가 십자가아래 있다라고 아는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주부님 여러분! 십자가아래에 계십시오. 부모님 여러분! 십자가아래에 계십시오. 자녀들이 가족들이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십자가아래에 있다는 걸 알았으면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도대체 아는게 없어 십자가아래에 있는 목사 李 聖 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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