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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

작성자스티그마| 작성시간12.06.10| 조회수4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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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6.10 Deokyoung Lee : 재미있는 에피소드입니다. 두 손이 마주닿아야 소리나는 법인데, 며느리 손바닥엔 스펀지를 달은 격이네요.. 시어머니가 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권위적이고 자존심이었기 때문이고, 며느리는 사고의 유연성에서 배어난 겸손이었습니다. 즉, 전면전을 피하고 우회전투를 하여 상대방을 지치게 한거죠...병법에 흔히 나오는 말이지만, 며느리의 지혜와 자존심을 잠시 내려놓는 인내를 봅니다. 이와같은 경우를 다반사겪으면서 이기려하는 속성때문에 대립되고 반목됩니다. 요즘세상 특히, 정치 경제논리에서 강자가 약자를 다스려하지 않고 꺽어서 굴복하려 해서 문제를 낳습니다.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6.10 밟을수록 부와 명애를 더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은 훗날에 와서 보면 부메랑이 되어 있어,,,삶이 허망할 뿐이지요...
    정말로 이기려면 나 자신을 이겨야할 것입니다...삶의 지혜가 솔솔 나는 페북강의 참 좋습니다..성공과 출세에 대한 처세보다 오늘같은 페북강의가 인륜적이고 삭막한 자본주의 풍토에서 살아 있어야할 것 같아서요...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시골농부 생각~~^^*****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6.10 Yeong Geun Jeong : 부드러움이 결국 강함을 이길수 있다는 것!!! 요즘시대에 필요한 덕목이라 생각되는 바로 그 포용이죠! 포용이야말로 모든 상황을 아우를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아닐까요? 특히 사회지도층이나 리더들에게 꼭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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