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535. 시109:6~15

작성자경아네|작성시간22.09.11|조회수28 목록 댓글 0

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535. 시109:6~15

 

오늘 본문은 기도에 대한 말씀입니다.

 

[시109:6-15]

6 악인이 그를 다스리게 하시며 사탄이 그의 오른쪽에 서게 하소서

7 그가 심판을 받을 때에 죄인이 되어 나오게 하시며 그의 기도가 죄로 변하게 하시며

8 그의 연수를 짧게 하시며 그의 직분을 타인이 빼앗게 하시며

9 그의 자녀는 고아가 되고 그의 아내는 과부가 되며

10 그의 자녀들은 유리하며 구걸하고 그들의 황폐한 집을 떠나 빌어먹게 하소서

11 고리대금하는 자가 그의 소유를 다 빼앗게 하시며 그가 수고한 것을 낯선 사람이 탈취하게 하시며

12 그에게 인애를 베풀 자가 없게 하시며 그의 고아에게 은혜를 베풀 자도 없게 하시며

13 그의 자손이 끊어지게 하시며 후대에 그들의 이름이 지워지게 하소서

14 여호와는 그의 조상들의 죄악을 기억하시며 그의 어머니의 죄를 지워 버리지 마시고

15 그 죄악을 항상 여호와 앞에 있게 하사 그들의 기억을 땅에서 끊으소서

 

오늘 본문은 다윗의 날선 기도를 듣게 됩니다.

악인들의 심판을 소원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손에 심판을 맡기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10절 자기가 악인들의 자녀들을 고아로 만들겠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심판을 주님의 몫으로 돌리며, 기도하며 화를 표현하는 것은 잘못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화를 내십시오.

기도하며 주님께 화를 내는 건 좋습니다.

그냥 화를 쏟아내는 건 문제를 일으키지만, 기도로 화를 쏟아내는 건 괜챦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이 자기를 십자가에 못박은 이들을 향해 화를 내지 않았지만, 하나님을 향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건 괜챦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매일 새벽마다 하나님을 향해 화를 쏟아내며, 그것을 받아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사람을 향해 화를 쏟아내지 않습니다.

그건 답이 없는 분노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십자가 위에서 답이 있는 분노를 기도로 쏟아내셨습니다.

그래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맞습니다.

기도는 답이 있는 분노라는 걸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화는 나를 무너뜨리는 분노이지만 기도는 답이 있는 분노입니다.

 

- 시109:6~15 화는 나를 무너뜨리는 분노이지만 기도는 답이 있는 분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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