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694. 마20:19

작성자경아네|작성시간23.04.04|조회수35 목록 댓글 0

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694. 마20:19 

 

십자가2.

자기 십자가를 지고...가 어제 말씀드린 십자가 새벽기도회 첫번째 말씀이었습니다.

십자가를 지고가면 내가 하고 싶은 것은 하나도 할 수 없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자기 십자가를 어떻게 져야하는지를 오늘 말씀드리겠습니다. 

 

십자가는 내가 지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내가 나를 달 수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손에 의해 달립니다.'

 

그것이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겁니다.

내가 져야지라고 지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강제로 지웁니다.

그래서 어렵습니다.

내가 결정해서 지는 건 하겠는데....

다른 사람이 억지로 지울 때 우리는 힘들어합니다.

 

신앙생활을 잘하는 건 그런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십자가에 달려 죽는 겁니다. 

 

씨가 스스로 땅에 뿌려지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손에 의해 뿌려집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손에 의해 뿌려진 땅에서 심겨져 죽습니다.

그걸 힘들어하는 씨는 없습니다.

그게 당연합니다.

씨는 그렇게 열매 맺는 곡식이 됩니다.

 

- 마20:19 십자가는 다른 사람의 손에 의해 달린다는 걸 안 목사 이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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