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705. 잠11:21
오늘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11:21] 악인은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나 의인의 자손은 구원을 얻으리라
21절의 전제는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세상 사람들과 성도가 도덕적인 면에서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하나님을 심판자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세상의 빛인 이유는 사랑을 실천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 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고 그 두려움을 알기에 세상에 경고할 수 있어야 세상의 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1절은 의인의 자손이 얻는 것이 구원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오시기 전에 세상은 더 악해질 것이며, 그래서 성도가 받는 축복이 구원인 겁니다.
교회가 세상의 빛으로 산다고 세상이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세상은 종말을 향해 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빛을 비추면 나도 구원받고, 세상 사람들도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심판이 하는 역할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우리가 세상의 빛으로 사는 이유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을 구원으로 인도하기 위함입니다.
- 잠11:21 우리가 세상의 빛으로 사는 이유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을 구원으로 인도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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