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733. 잠12:19

작성자경아네|작성시간23.05.27|조회수42 목록 댓글 0

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733. 잠12:19

 

오늘은 입술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12:19]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거니와 거짓 혀는 잠시 동안만 있을 뿐이니라

 

19절은 진실한 입술과 거짓 혀를 비교해서 말씀합니다.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고, 거짓 혀는 잠시 동안만 있을 뿐이라고 말씀하는데 현실에서는 진실한 입술은 늘 위기에 처하고, 거짓된 혀는 영원한 것처럼 여겨진다는 겁니다.

조금만 거짓말하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데 그것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고, 진실을 말하면 미움을 받고, 손해를 보는데 그걸 감수하면서 진실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인데….

 

그러나 입술과 혀는 말을 전하는 도구입니다.

그리고 말은 창조의 도장입니다.

손이 창조의 도구가 아니라 말이 창조의 도장입니다.

말하는 순간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손으로 선악과 열매를 따고 먹기 전에 말로 범죄하였습니다.

말로 도장을 찍은 겁니다.

그때 아담과 하와가 진실한 혀를 가졌다면 에덴동산은 영원히 보존되었을 겁니다.

거짓 혀로 세워진 자존감은 잠시 동안만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기억하십시오.

손과 발로 움직이기 전에 먼저 움직이고 도장찍는 것이 말이라는걸…

그 말로 도장찍으면 법적인 효력이 발생한다는 걸 기억하십시오.

말하기 전에 고민하고, 신중해야 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기도 하지만, 말로 에덴동산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 잠12:19 말로 도장찍으면 법적 효력이 발생하므로 말하기 전에 고민하고 신중해야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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