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811. 잠14:24
오늘 본문은 재물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14:24] 지혜로운 자의 재물은 그의 면류관이요 미련한 자의 소유는 다만 미련한 것이니라
사람들에게 있어서 재물은 많거나 적거나의 문제인데, 24절은 지혜로운 자의 재물과 미련한 자의 소유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재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이 누구의 소유이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겁니다.
주님이 부자 청년에게 가진 소유를 가난한 자에게 나눠주고 나를 따르라고 하실 때 그 부자 청년에게 재물은 주님을 따르는데 장애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재물은 추구해야 할 재물인지, 내려놓아야 할 재물인지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재물은 목적이 아니라 도구여야 합니다.
재물이 목적이 되는 사람은 미련한 사람이며, 재물이 도구가 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인 겁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중요한 건 재물이 많으냐 적으냐가 아니라 내가 지혜로운 사람이냐 미련한 사람이냐입니다.
재물이 목적이 아니라 도구라는 걸 기억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잠14:24 재물은 그것이 누구의 소유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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