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818. 잠14:31

작성자경아네|작성시간23.09.26|조회수86 목록 댓글 0

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818. 잠14:31

 

오늘 본문은 사람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14:31]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경하는 자니라

 

31절 우리는 사람을 학대하기도 하고, 불쌍히 여기기도 한다고 말씀합니다.

가난해서 학대하고, 궁핍하기에 불쌍히 여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람을 학대하기도 하고, 불쌍히 여기기도 했는데 그것을 하나님을 멸시한 것이기도 하고, 주를 공경한 것이기도 하다라고 말씀하고 있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31절 사람을 지으신 이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형상이 있습니다.

가난하다고 없는 게 아니라는겁니다.

하나님을 알고 사람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아버지를 알고 탕자를 보시기를 바랍니다.

탕자를 불쌍히 여기게 된 건 아버지를 통해 탕자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악하고, 더러운 사람이 아니라 아버지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귀한 아들로 볼 수 있는 건 아버지를 알고 탕자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사람을 볼 때 하나님을 알고 사람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사람을 보는 시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 잠14:31 동네사람들이 탕자를 귀하게 본 건 아버지를 통해 탕자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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