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819.잠14:32

작성자경아네|작성시간23.09.27|조회수43 목록 댓글 0

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819.잠 14:32

 

오늘 본문은 위기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14:32] 악인은 그의 환난에 엎드러져도 의인은 그의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

 

32절은 환난과 죽음같은 위기 상황을 다루지 않고 악인과 의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세상은 상황에 민감하지만 말씀은 사람에 민감합니다.

에덴동산이라는 상황이 아담과 하와를 무너뜨린 것이 아니라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을 무너뜨렸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환난이라는 상황에 악인이 엎드려진 것이 아니라 악인이라는 자체가 이미 엎드려진 겁니다.

마찬가지로 죽음이라는 상황이 의인에게 소망을 있게 한 것이 아니라 의인이라는 자체가 소망을 가지고 있는겁니다. 

 

말씀은 환난과 죽음에 포인트를 두고 있지 않습니다.

악인과 의인에 포인트를 두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상황이 환난인지 죽음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의인인지 악인인지가 중요합니다.

의인이라면 죽음도 우리를 절망으로 끌고 가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의인으로 하루를 시작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잠14:32 세상은 상황이 어떠하냐에 관심을 가지지만 말씀은 사람이 누구냐에 관심을 가집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