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822. 잠14:35

작성자경아네|작성시간23.09.30|조회수41 목록 댓글 0

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822. 잠14:35

 

오늘 본문은 슬기로움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14:35] 슬기롭게 행하는 신하는 왕에게 은총을 입고 욕을 끼치는 신하는 그의 진노를 당하느니라

 

35절은 모든 인간관계를 왕과 신하의 관계로 말씀하고 있는데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기 때문에 인간관계 안에서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슬기로움은 왕과 신하 관계만이 아니라 부모와 자녀, 선생과 제자의 관계에서도 적용됩니다.

관계에서 필요한 것은 감정이나 욕망이 아니라 슬기로움입니다.

그 슬기로움은 능력이 아니라 지혜입니다.

그것도 강한 힘이 아니라 분별할 수 있는 지혜입니다.

관계는 힘으로 하는 게 아니라 지혜로움으로 하는 겁니다.

힘으로 서열을 정하는 건 동물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은 힘으로 서열을 정하지 않고, 섬김으로 서열을 정합니다.

그것이 바로 슬기로움, 지혜입니다.

십자가는 힘으로 지신 게 아니라 섬김으로 지신 겁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우리에게 필요한 건 힘이 아니라 섬김입니다.

다스림은 힘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섬김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 잠14:35 십자가는 힘으로 지신 게 아니라 섬김으로 지셨는데 진짜 힘은 섬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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