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823. 잠15:1

작성자경아네|작성시간23.10.01|조회수46 목록 댓글 0

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823. 잠15:1

 

오늘은 말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15:1]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1절은 말을 두 가지로 구분하는데 유순한 대답과 과격한 말로 구분합니다.

말이 유순하다와 과격하다로 표현되는 이유는 그 말에 감정이 담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은 신앙인격 성숙의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그리고 분노하는 이유도 자신이 옳다는 확신에 차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분노하지 않으려면 자기가 틀릴 수 있다는 걸 인정해야 하니 그것이 신앙인격의 시작입니다.

자신의 옳음을 분노가 아니라 유순한 대답으로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분노보다 나은 선택을 찾고, 온유함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라는 바울의 말씀이 맞습니다.

온유함이라는 선으로 분노하는 악을 이겨야 합니다.

그게 진짜 승리입니다.

십자가에 달라신 예수님이 승리하셨는데 십자가 위에서 주님은 자신의 옳음을 분노가 아니라 온유함으로 증명하셨습니다. 

 

기억하십시오.

분노가 아니라 온유함은 상대방과의 관계를 넘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가능하다는 걸…

억울함을 사람들이 알아주어야 한다면 우리는 과격한 말을 사용하려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알아주신다면 유순한 대답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말을 상대방의 관계에서 하지 마시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십시오.

그러면 십자가와 같은 억울한 일을 당해도 분노가 아니라 온유함이 우리의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 잠15:1 말을 상대방과의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신다면 십자가에 달려서도 온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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