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840. 잠15:18

작성자경아네|작성시간23.10.26|조회수34 목록 댓글 0

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840. 잠15:18

 

오늘 본문은 노하기, 분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15:18]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

 

18절 분노를 금하는 것이 아니라 분노를 더디하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은 구약에 자주 언급되는 말씀인데, 하나님이 사람을 대하는 방식입니다.

노하기를 더디한다는 것은 관계의 중요한 의미가 포함된 의미입니다.

잘못된 행동에 대해 분노의 감정이 생기는 것이 부정적인 감정이긴 해도 관계를 바로 세워가는데 필수적인 감정이기 때문입니다.

분노는 그래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 판단에 오해와 왜곡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것이 바로 더디함인 겁니다.

그리고 그 더디함에는 사랑과 긍휼이 베이스로 깔려 있습니다.

분노할 때 정의가 기본 감정이라면 분노를 더디할 때는 사랑이 기본 감정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정의로 시작한 마음을 정의로 가져갈 수 있는 건 사랑이 뒤받침할 때입니다.

사랑이 뒤받침하고 있을 때 정의를 세워가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잠15:18 정의로 시작한 마음을 정의로 가져갈 수 있는 건 사랑이 뒤받침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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