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856. 딤전1:12~17

작성자경아네|작성시간23.11.13|조회수49 목록 댓글 0

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856. 딤전1:12~17

 

추수감사.감사새벽기도회 여덟째날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압니다.

'비방자.박해자.폭행자...죄인중의 괴수'

 

맞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말로 남을 비방하고, 박해하고, 폭행하며 살 겁니다.

그런데 그런 우리가 성도가 되고 직분자가 된 건 바뀌어서가 아닙니다.

주님이 우리를 충성되이 여겨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착각할 때가 많습니다.

비방자, 박해자, 폭행자가 바뀌어서 목사가 되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여전히 비방자, 박해자, 폭행자입니다.

주님이 충성되이 여겨주셨기 때문에 목사가 된 겁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주님이 오래 참아주고 계신다는 겁니다.

주님이 재림하신다고 하셔 놓고 2000년이 넘도록 재림하지 않으신다고 주님의 재림이 거짓말이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주님이 오래 참아주고 계시는 겁니다.

감사해야 할 일인데...

역시 우리는 비방자, 박해자, 폭행자가 맞네요.

말로 사람 비방하고 박해하고, 폭행하는 건 전문가급입니다.

 

.....제가 목사된 것 아무리 생각해도 기적 중의 기적입니다. --;

오늘도 죄인 중의 괴수였던 저를 충성되이 여겨 주셔서 새벽기도회에 세워주시네요.

감사 또 감사...

 

- 딤전1:12~17 죄인 중의 괴수인 나를 오래 참아주시고, 충성되이 여겨 주셔서 목사로 세워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할 말을 잃은 목사 이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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