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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857. 딤후1:3~8
추수감사.감사새벽기도회 아홉째날입니다.
바울은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온 디모데를 보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 청결한 양심이 거짓없는 믿음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서 거짓없는 믿음으로 시작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하나님의 은사, 둘째는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입니다.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사람은 이 두 가지의 반대가 되는걸 자동적으로 가집니다.
첫째는 내가 결심한 것, 둘째는 두려워하는 마음(=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의 반대말은 두려워하는 마음입니다)입니다.
믿음은 내 안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으면 사람은 결심하고 살게 되는데 그렇게 살면 두려워하며 살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내가 결심한건지 하나님이 주신건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느냐면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아 보면 압니다.
베드로가 주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겠다라고 요한복음13장에 고백합니다.
그런데 위험이 닥치자 예수님을 저주하며 부인합니다.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아 보면 압니다.
내가 결심한 건 무너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건 고난때문에 싹을 띄우고 자랍니다.
복음은 씨앗입니다.
씨앗이 땅에 심겨져서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햇빛을 쬐고 세균의 공격을 받아 죽고 썩고나면 알게 되는 게 있습니다.
생명 가진 씨앗은 죽어 거름이 된 떡잎이 양분이 되어서 싹을 띄웁니다.
그런데 생명이 없는 건 비와 바람과 햇빛때문에 썩고 부스러져서 사라지고 맙니다.
복음을 가지셨습니까?
그러면 고난 받는 걸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고난때문에 복음은 싹을 띄울겁니다.
그래서 가덕교회를 목회하며 고난이 있느냐 없느냐를 고민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받은 마음이 복음이냐 아니냐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 딤후1:3~8 고난이 있느냐 없느냐를 고민하지 않고 받은 마음이 복음이냐 아니냐를 고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