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863. 잠15:28
오늘 본문은 말하기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15:28]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
28절 의인이 대답할 때 깊이 생각한다는 건 자기의 말이 하나님의 뜻과 맞는지를 확인하기 때문이며,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는다는 건 자기의 감정에 따라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라고 말씀하는 것이 맞습니다.
우리가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생각은 내 생각이 틀릴 수 있다는 겁니다.
말하기의 기본은 우리가 죄인이라는 걸 인정하는데서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우리의 모든 부분이 타락했다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말입니다.
그래서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그냥 말하지 말고, 생각하고 말하고, 듣고 말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내 말이 맞는지를 확인하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과정을 거치지 않고 말하면 그것은 악을 쏟는 일이 되고 맙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하루종일 악을 쏟고 사는 방법은 그냥 말할 때입니다.
생각하고 말하고, 듣고 말하셔야 합니다.
- 잠15:28 하루종일 악을 쏟고 사는 방법은 그냥 말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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