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867. 잠15:32

작성자경아네|작성시간23.11.26|조회수34 목록 댓글 0

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867. 잠15:32

 

오늘 본문은 훈계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15:32] 훈계 받기를 싫어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경히 여김이라 견책을 달게 받는 자는 지식을 얻느니라

 

32절 훈계 받기 싫어하는 자는 31절 말씀처럼 생명의 책망을 듣는 귀가 없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훈계 받기 싫어하는 것의 결론은 자기 영혼을 경히 여기는 것으로 이어진다는 겁니다.

즉 생명이 걸린 문제라는 겁니다.

훈계는 자기부정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갈 때 기본적인 마음이 자기부정이며, 자기부정은 훈계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통증을 없애려고 진통제만 사용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책망으로 돌이켜야 할 성도들에게 위로와 칭찬만 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훈계를 싫어한다고 훈계하지 않는 건 십자가 지는 게 힘들다고 십자가 지지 말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구원 받는 순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는 순간 성도에게 주어지는 축복은 훈계입니다.

성도는 대접 받아야 할 교회의 고객이 아니라 훈계가 필요한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훈계가 있느냐 없느냐가 자녀이냐 아니냐를 구분하는 기준이라는 걸 명심하셔야 합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자녀의 축복이 훈계임을 기억하십시오.

 

- 잠15:32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는 순간 성도에게 주어지는 축복은 훈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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