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873. 잠16:5

작성자경아네|작성시간23.12.03|조회수30 목록 댓글 0

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873. 잠16:5

 

오늘 본문은 교만한 자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16: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5절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미워하시고 벌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마음이 교만한 자는 마음이 높은 자라는 의미입니다.

교만한 자는 마음을 높은 곳, 하나님의 자리에 두고 있는 자입니다.

자신이 높으신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이 교만한 자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교만을 악이라고 보지 않고 당연하다고 여긴다는 겁니다.

사람들의 높임 받는 것 당연하게 여기고, 비판 받으면 격노합니다.

자기 확신이 강하기에 비판 받을 잘못이 없고, 자기를 오해하고 있다라고 여깁니다.

그래서 교만한 자의 확신과 진리에 근거한 자의 확신은 거의 같다고 보면 됩니다.

교만한 자의 확신과 진리에 근거한 자의 확신의 차이는 자기 비판입니다.

성도는 진리에 대해 소신을 굽히지 않지만, 자기의 잘못이 드러나면 인정하고 고치려한다는 겁니다.

교만한 자는 이미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있기에 잘못을 인정하지도 고치려하지도 않는다는 겁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성도가 교만할 수 있습니다.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고치려 하지 않는다면 성도도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말씀 앞에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려하는 것 그것이 바로 겸손이며, 겸손하지 않는 것이 교만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겸손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이지 하나님의 자리에 있는 자가 아닙니다.

 

- 잠16:5 성도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들이지 하나님의 자리에 있는자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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